“증정품서 발암물질” 주장…회사 측 “사실 확인 중”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유명 커피전문점의 고객 증정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다. 이런 주장이 새롭게 나와서요. 오늘 온라인이 하루 종일 뜨거웠습니다. 정말 사실에 가까운지 저희도 한 번 검증을 조금 해볼 텐데요. 승 위원님, 바로 제 앞에 나와계십니다. 그 증정품 그러니까 정말 제일 유명한 커피전문점 고객 사은품, 증정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이 되었다. 아직 일단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사람의 주장인 겁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저도 이 물건 저희 딸이 받아왔는데요. 본의 아니게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이게 패널로 객관적인 입장을 말해야지 주인공적인 입장을 말할 순 없지만 저도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굉장히 불쾌했다. 그 불쾌한 냄새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뭔가 하면 소비자는 이것을 받기 위해서 수많은 커피를 먹고 이 브랜드에 굉장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 신뢰를 보이고 있는 그 마음 저희 딸이 얼마나 기뻐했겠어요. 그런데 딱 오픈하는 순간, 그렇게 좋지 않은 냄새는 그 소비자의 마음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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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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