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제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곳곳에 비가 내리고 도로가 젖어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혜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비바람이 강합니다.

강풍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다리 위 CCTV를 통해 위험한 곳들 확인해보시면 좋겠는데요.

20~50%까지 충분히 감속 주행해 주시고 안전거리는 200m 이상 넓게 두시기 바랍니다.

출근시간이 늦춰지거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자가 운전을 많이들 하시는지 출근 정체가 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선 서울 방향 이동 불편하고요.

100번 수도권 제1순환선은 특히 송내 부근 통과가 양방향 어렵겠습니다.

안심하긴 이르죠. 여전히 곳곳으로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구간들 많이 살펴지고 있고요.

강한 바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속 주행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153번 평택시흥선 시흥 방향으로는 마도분기점 부근 2차로에 사고 처리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뒤쪽으로 정체도 따르고 있으니까요.

추가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터널 안도 위험합니다.

제2중부선 하남 방향으로 광지원터널 안 1차로에 사고가 발생을 했으니까 2차로 쪽으로 잘 피해서 이동하셔야겠고요.

비가 많이 오면 시야도 많이 좁아지죠.

흐린 가운데 1번 경부선 부산 방향으로 동탄분기점 부근 5차로에 고장 차가 서 있어서 뒤쪽으로 정체입니다.

반대 서울 방향으로는 달래내고개부터 반포까지 도심 구간 정체가 길어졌습니다.

빗길에서는 감속 주행해 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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