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돈봉투 수수 의혹’ 임종성·허종식 압수수색

  • 10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현정 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2021년 5월 2일. 이 날짜를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그 전당대회 때 돈봉투가 뿌려진 것 아니냐. 이 의혹과 관련해서 전당대회가 있었던 날짜입니다. 2021년 5월 2일. 그 직전에 민주당 의원들에게 봉투가 뿌려졌다. 이 의혹과 관련해서 말이죠. 조금 전에 뉴스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먼저 영상으로 잠깐 보시겠습니다.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서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금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오늘 오전 시작이 됐고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명의 민주당 의원이 압수수색 대상이었어요.

지금 나오고 있네요. 임종성 의원, 그리고 허종식 의원. 이렇게 두 명에 대한 주거지 플러스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그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 의원에 대한 검찰의 첫 강제수사가 이제 들어갔다. 이렇게 봐야 하는 것이죠. 돈을 뿌린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윤관석, 이성만 이 두 명의 의원들의 수사나 구속이나 이런 것들은 진즉에 진행이 됐는데.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는 오늘이 처음 이제 스타트다. 서정욱 변호사님. 이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제 그 돈 받았다고 이제 그 명단을요, 검찰에서 영장 청구할 때 공개한 것이 19명 정도 됩니다. 열아홉 분. 그중에 이제 그 녹취록에 이름이 나오는 분들이 몇 분 있거든요? 그분들부터 이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렇게 보면 되고요. 앞으로 추가로요, 저는 19명까지 전원 이렇게 수사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이렇게 어떤 분은 왜 이것이 또 지금 하필 이 시점이냐. (왜 하필 이 시점이냐.) 이것이 검찰이 정치적 이렇게 노린 것이 아니냐. 이런 주장하는 분도 있는데 그것이 아니고 이것이 반부패2부가 검사가 몇 명 안 되는데. 기존에 이제 그 강래구 씨, 이정근 씨, 윤관석, 이성만. 전부 이렇게 수사와 공판은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아마 이 시점에서 들어간 것 같고요. 앞으로 이제 그 저는 추가 수사가 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송영길 대표까지 이렇게 소환 영장까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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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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