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검사 탄핵’ 논란…당내서도 우려 목소리

  • 9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이상민 민주당 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윤미 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민주당 내에서도 좀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검사 탄핵과 관련해서 검사 탄핵이요, 솔직히 저것은 이야기가 안 돼요,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는 거예요. 또 다른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탄 프레임만 강화해 주는 꼴이 될 것입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상민 의원님 좀 한 말씀 덧붙이신다면 무슨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이상민 민주당 의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탄핵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아요. 지난번 저하고 이름이 똑같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헌법 재판관들이 전원 기각 의견 내서 기각됐잖아요. 그때 당의 당내의 반대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도한 의원들이 있어요. 그분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 이후에 전혀 이야기도 없어요.

이것도 그냥 탄핵소추 의결해가지고 직무 정지시키고 일정한 정약 적 이득을 얻고. 그리고 기각되어도 나는 모르겠다 이런 식의 무책임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그렇게 되면 정말 민주당이 수렁 속으로 빠지고 늪에 빠지고. 국민들로부터 다 차곡차곡 쌓여서 총선 때 아마 심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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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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