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감스러운 상황 발생…일정 최소화”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이현수 정치부 차장,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현수 차장 새로운 소식이 들어온 모양이네요?

[이현수 정치부 차장]
조금 전에 경찰청장의 입장이 나와서. (경찰청장.)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관련해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고요. 우선 부산 경찰청에 즉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쯤에는 아마 부산청에서도 관련해서 간략한 브리핑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지금 경찰청의 입장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모든 일정이 우선은 멈춘 상황입니다. 이재명 대표도 당장 오늘 평산 마을에 가려고 했던 일정을 취소한 상황이고요. 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대구 경북에서 대전에 이어서 대구 경북에서 신년 교례회에 참석을 하기로 했었는데 일정을 취소한다고 조금 전에 방금 공지를 했습니다.

(잠깐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아침에 대전을 방문하는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흉기 공격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조금 전에 목소리 들은 것처럼 이러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원래 오후에는 한동훈 장관이 대전을 찍고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그 대구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예. 취소를 했습니다. 조금 전에 공지를 했고요 우선 대구에서 신년 인사회 일정은 그대로 진행이 되겠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참석을 하지 않는 대구 일정을 취소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야가 오늘 협의하기로 했던 2+2 법안 회의라든가 관련된 논의들도 모두 다 우선 순연된 상황이고요. 지금 정치권에서도 모두 다 일정을 멈추고 이 피습 사태를 지켜보고 쾌유를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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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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