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리 당, 광주·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오늘 광주에서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한동훈 제가 절실합니다, 절실해요. 광주에서 이것 한 번 꼭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금 이 광주 방문의 영상은 저희 방송국에 지금 실시간으로 전달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막이 없는 상태에서 방송이 됐습니다. 양해해서 봐 주셨기를 바라고요. 최수영 평론가님. 한동훈 비대위원장 우리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서 광주에서 꼭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소망을 밝혔네요.

[최수영 정치평론가]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 예사롭지가 않아요. 한동훈 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조금 전 5·18 전문 수록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개헌이 동반되는 꼭 필요한 사안이잖아요.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우리를 1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예요. (1당으로 만들어 달라.) 개헌하고 우리가 광주 정신을 헌법에 반영하겠으니 우리를 더 이상 배척하지 말고 호남, 광주에서 우리를 당선 시켜 달라. 이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이어서 여기에 지금 나가는 출마하는 분들이 정말 당신들이 가는 길은 나중에 대단한 길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지금 그런 이야기를 했잖아요.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간다. 지도에 없는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본인이 이야기했잖아요.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했는데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이러한 비상상황 속에서 사실은 정말 1당이 되기 위해서는 호남에서 선전도 필요합니다. 물론 TK나 영남권 선전 플러스 수도권 선전도 있어야 되지만 정말 개헌하려고 하는 200석 가까운 데 가려면 당연히 민주당 심장인 호남에서도 승리를 해야죠. 그런 측면에서 정면 돌파를 한 것이고. 그런 마음들을 직격함으로써 호남 민심을 사려고 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광폭 행보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저는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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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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