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손흥민”…친명 정청래의 비유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병묵 정치평론가

[천상철 앵커]
오늘 정청래 최고위원이 축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는데. 우리 축구 국가 대표의 계보를 잇는 차범근 선수와 황선홍 지금 감독을 맡았죠. 박지성 선수, 손흥민 선수까지. 이렇게 모두 사랑받는 축구 선수들이죠. 국가대표고요. DJ,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차범근은 DJ, 황선홍은 노무현, 박지성은 문재인, 손흥민은 이재명. 이렇게 순으로 가면서 다 좋아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왜 손흥민은 되고 이재명은 안 되나. 이렇게 비유를 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변호사]
두 가지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데요. 첫째는 손흥민 선수가 선배 세대 박지성 선수나 선배 축구 선수들을 학살했습니까? 안 했잖아요. 조화를 이루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재명 친명은 완전히 친문을 학살하고 있잖아요, 공천에서. 임종석 실장부터. 조화, 통합이 안 되고 있잖아요. 이것이 문제고요. 두 번째, 지금 손흥민 선수는 축구 선수들이 선수들끼리 평가할 때 누가 0점 주겠습니까? 그렇잖아요. 서로 8점, 9점 이렇게는 있어도 0점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박용진 의원, 김영주 의원, 전부 0점 받았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저는 이런 식으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더 이상 모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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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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