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백곡면 3년 만의 돌잔치…한총리 "국가 전체로 기쁜 일"

충북 진천 백곡면 3년 만의 돌잔치…한총리 "국가 전체로 기쁜 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3년 만에 열린 돌잔치에 참석해 "마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로도 기쁜 일"이라고 축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첫돌을 맞은 김율 양의 돌잔치를 찾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이라며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두 가지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이라면서 교육·주거 정책과 의료개혁,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라는 나라가 되도록 더 잘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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