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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경호' 논란 변우석 귀국…직접 사과는 안 해

이른바 '황제 경호'로 논란인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오늘(16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이번 귀국 길은 최소 경호 인원과 함께했지만, 변우석의 직접 사과는 없었습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출국 때 경호원들이 공항 진입 게이트를 막는가 하면, 탑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과잉 경호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인권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당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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