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술 취해 차 헷갈려?…다른 차량 문 열려 시도

  • 9시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천상철 앵커]
문다혜 씨의 7시간 행적을 저희가 추적을 해 보았는데요. 먼저 지난 4일 금요일이죠. 당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수원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다혜 씨는 고깃집에서 7시 정도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는 10시 50분쯤 되니까 1차를 끝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요리주점으로 이동을 하고요. 그러고는 나와서, 왜냐하면 6시 50분부터 10시 50분까지고, 그다음에 확인된 CCTV에 따르면 12시 38분경, 3시간 가까이의 행적이 비는데. 이 행적으로 다른 술집에 갔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나온 것이 2시 7분경인데, 남의 차를 열려는 시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본인의 차를 찾아 운전석에 앉고, 가다가 불과 30분 뒤에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는 장면을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할 텐데, 강전애 변호사가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새벽 2시 7분경입니다. 휘청휘청 걸어가고 있는,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람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인데요. 걸어가다가 한 차량을 보고서는 본인의 차인 것으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저렇게 손으로 당기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죠. 왜냐하면 저 차량은 문다혜 씨가 타고 있는 케스퍼 차량이 아닙니다. 문다혜 씨가 쓰고 있는 케스퍼 차량은 저 자리로부터 수십 미터가량이 떨어져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본인의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일어나서 휘청휘청 걸어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걸어가는 것이 힘들었는지 전봇대에 잠시 기대서 쉬는 모습도 CCTV에 잡힌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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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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