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홍준표, 일제히 한동훈 비난…“법무장관 때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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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윤수 앵커]
강승규 의원의 발언까지 들어보았습니다. 친윤계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라는 반응입니다. 현재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한 대표의 입장과는 180도 다른 발언입니다. 오늘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러한 이야기를 했어요. “자신이 법무부 장관을 할 때 기소 여부를 결정했어야 하는데, 결정하지 않고 지금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 여론에 춤추는 지도자는 중국의 악극인 변검일 뿐이다.” 가면을 빠르게 바꾸는 연극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서정욱 변호사]
야권의 전략이, 본인들이 볼 때 약한 골이라고 생각하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집요하게 공격을 합니다. 그 프레임은 무엇이냐면 V1이 김건희이다.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위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한다는 근거 없는 프레임으로 집요하게, 아버지 친구라는 목사가 시계에 달고 온 몰래카메라 공작 피해자를 가지고 1년 가까이 떠드는 것이 야권입니다. 주식 거래는 결혼도 하기 전에, 15년도 넘었을 것이에요. 이것을 집요하게, 이 2개를 가지고 스토커 수준 이상으로 야권이 집요하게 김건희 여사를 공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전부 근거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국민의힘이나 자유‧우파‧보수는 하나가 되어서, 윤석열 대통령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야권의 공세를 막아내야 하잖아요. 그런데 분열해서 김건희 여사가 잘못한 것처럼, 사과해야 하는 것처럼 나가면 야권의 공세에 전부 자멸해 버립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당했잖아요. 지금은 똘똘 뭉쳐서 야권의 근거 없는 김건희 여사 죽이기 공작에 맞서야지 물러설 때가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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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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