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말 압록강 유역에서 홍수가 발생한 뒤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자강도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주택 건설 진척 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아직도 건설물의 질을 경시하고 있는 편향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한 뒤, 살림집 건설 지연으로 평양에 체류 중인 수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이 자강도의 피해 복구 현장 지휘부 책임자와 정치 책임자를 새로 파견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지만,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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