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시간 전
■ 진행 : 엄지민 앵커, 권준수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감찰관 카드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친윤계와 친한계가 충돌하는 기폭제가 됐고 여기에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의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는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박상규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동훈 대표가 꺼낸 특별감찰관 카드요. 되려 친한계와 친윤계의 갈등만 커지고 있는데 우선 관련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합시다. 참고로 당 대표 임무 관련해서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립니다. 당 대표는 법적·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합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한동훈 대표가 특별감찰관 임명해야 한다고 말씀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노 코멘트.]


당대표는 법적 그리고 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합니다.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추경호 원내대표는 관련해서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는데 특별감찰관 카드 오히려 친한, 친윤계의 갈등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각각 어떻게 입장이 다른 상황입니까?

[최창렬]
특별감찰관 얘기가 나온 게 결국 이른바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서 나오고 있는 얘기잖아요. 우리가 맥락을 봐야 돼요. 특별감찰관 그리고 제2부속실 설치 얘기는 계속 나왔던 거예요. 김 여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특검, 제2부속실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갑자기 나온 이유가 특검 얘기가 잦아들면서 나왔어요.

특별감찰관이라는 게 2014년도 6월에 여야가 합의한 제도예요, 박근혜 정권 때. 그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민정수석실 사찰 문제와 관련해서 사퇴했어요. 그리고 아직 임명 안 된 상태예요. 문재인 정부 때도 그랬고 윤석열 정부 때도 그런데. 특별감찰관 가지고 사실 이건 원내대표와 대표가 다툴 문제가 아니에요.

업무 영역 가지고 얘기하는데 이건 업무 영역으로 나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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