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영업자의 SNS를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매장에 캔이 버려져 있는 사진과 함께 분노의 글을 올렸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치킨과 피자를 판매하는 자영업자 A씨,
지난 1년 동안 배달 기사들을 위해서 무료 음료를 나눠왔다는데요.
이렇게 준비하고 또 건네는 모습도 보이죠.
그런데 A씨 선의와는 달리 배달기사들의 쓰레기 처리는 A씨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매장 앞에 던져놓기는 부지기수고, 이렇게 매장 모니터 뒤에 놓고 가는 경우까지 발생한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별도로 캔을 버리는 쓰레기통을 비치했지만, 의도와는 달리 캔뿐 아니라 온갖 종류의 쓰레기가 버려졌습니다.
결국 A씨는 "이제 헛짓거리 안하겠다"면서 더 이상 음료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 글에는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착하게 살 수 없게 만드는 세상" "나의 배려가 상대에겐 권리"라며 게시자의 분노에 공감하기도 했고요,
"누군가에겐 힘이 되는 음료였을 것", "계속하시는 건 어떻나."고 권유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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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씨 선의와는 달리 배달기사들의 쓰레기 처리는 A씨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매장 앞에 던져놓기는 부지기수고, 이렇게 매장 모니터 뒤에 놓고 가는 경우까지 발생한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별도로 캔을 버리는 쓰레기통을 비치했지만, 의도와는 달리 캔뿐 아니라 온갖 종류의 쓰레기가 버려졌습니다.
결국 A씨는 "이제 헛짓거리 안하겠다"면서 더 이상 음료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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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착하게 살 수 없게 만드는 세상" "나의 배려가 상대에겐 권리"라며 게시자의 분노에 공감하기도 했고요,
"누군가에겐 힘이 되는 음료였을 것", "계속하시는 건 어떻나."고 권유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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