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나눈 녹취록에 대해 대통령실은 정치적, 법적, 상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늘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특검을 압박한다는 입장입니다. 녹취록 공개 파장 어디까지 퍼질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녹취록 공개 이후 민주당의 정부에 대한 압박이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어제 운영위에서도 설전이 치열했습니다. 잠깐 듣고 오시죠. 먼저 거짓말 논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경선 이후에 접촉을 하거나 교류를 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거짓말, 이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는 해명이거든요.

[장현주]
이 해명 자체가 대통령실이 명태균 씨와 관련된 논란들이 나왔을 때 처음에 나왔던 해명이 2번 정도 만났다는 해명이 있었고요. 그리고 경선 이후에는 관계가 단절됐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2번 만났다는 것도 그 이후에 관련자들의 증언으로 인해서 2번 이상을 만났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거짓으로 드러났고. 그리고 5월 9일에 명태균 씨와 통화를 했던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됨으로써 과연 경선 이후에 단절됐다는 대통령실의 처음의 해명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의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정진석 실장은 결국 대선 경선 이후에는 단절됐지만 그 중간에는 교류가 없었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주시지만 이제 국민들 보시기에는 마치 양치기소년처럼 대통령실의 해명이 나올 때마다 그 이후에 이 해명들이 자꾸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게 되는 정황들이 나온다면 이제 대통령실이 어떤 해명을 해도 믿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겠나, 우려가 됩니다.


경선 이후 단절했다고 해명했는데 통화 녹취 나오지 않았냐. 그러니까 이거 거짓 해명 아니냐, 이런 주장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그러니까 대통령실이 어떤 대응을 할 때 종합적으로 정교하게 알아본 다음에 대응을 했었으면 이런 오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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