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성남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등을 활용해 지역과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전 세계 도시와 혁신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 행사에 초청받아 직접 수상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기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시는 내년 행사에는 좋은 원천기술을 가진 성남 기업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성남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성남관에는 인빅(AI 안전관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미래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다리소프트(AI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서비스 기업), 프리뉴(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드론기업), 쏘우웨이브(AI 폴 기술 무선통신 기업), 브이앤지(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등 6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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