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기 행정부에서 대북협상 실무를 담당했던 알렉스 웡을 백악관 수석 안보 부보좌관에 발탁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알렉스 웡이 과거 대북 특별 부대표로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협상을 도왔다며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웡은 트럼프 1기에서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대북 특별 부대표를 역임하며 대북 협상 실무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위해 평양을 직접 방문할 때 동행했습니다.
웡은 지난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에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에 대해선 대량살상무기가 체제 보장의 안전판이 아닌 불안정 요인이라며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웡을 외교안보팀 요직에 발탁하면서 간접적으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혔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웡은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변호사 출신으로, 2021년부터 쿠팡 워싱턴 사무소에서 대관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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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8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위해 평양을 직접 방문할 때 동행했습니다.
웡은 지난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에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에 대해선 대량살상무기가 체제 보장의 안전판이 아닌 불안정 요인이라며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웡을 외교안보팀 요직에 발탁하면서 간접적으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혔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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