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비상 계엄 당일 오후 조기 퇴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인 이 원장이 계엄을 미리 알았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고, 이 원장은 개인 사정이 있어 조퇴했고, 계엄은 미리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계엄 당일 독일 금융감독원 측과 미팅이 있었는데 취소하고 칩거한 것은 혹시 계엄을 미리 알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개인적 사정이 있어 오후 3~4시쯤 조퇴했고, 계엄은 밤 11시 전후 경제 부총리가 금융팀을 소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당시엔 어떻게 대응할지에 생각을 집중했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비상계엄을 방송을 보고 알았다며, 국무회의 참석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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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계엄 당일 독일 금융감독원 측과 미팅이 있었는데 취소하고 칩거한 것은 혹시 계엄을 미리 알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개인적 사정이 있어 오후 3~4시쯤 조퇴했고, 계엄은 밤 11시 전후 경제 부총리가 금융팀을 소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당시엔 어떻게 대응할지에 생각을 집중했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비상계엄을 방송을 보고 알았다며, 국무회의 참석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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