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수처가 언제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집행할지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끝까지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함께 짚어보죠.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영장 집행 시기부터 짚어볼게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가 시한이기 때문에 평일로 치면 오늘, 내일 남아있고 주말이 있습니다. 언제쯤으로 전망을 하십니까?
[장예찬]
많은 언론에서 오늘 오후를 예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예견해보건대 공수처의 첫 번째 영장 집행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지금 대통령 경호처가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마는 이제까지의 전례 등을 봤을 때 공무상의 비밀유지, 그리고 국가보안시설에 대해서는 영장 집행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 한남동 관저 주변에는 수천여 명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밤새 모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충돌이 예상되거든요. 그러면 공수처와 경찰 입장에서도 질서 유지 정도를 제외한 일종의 물리적 충돌을 이끌어가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1차 영장 집행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공수처 측에서도 아마 전망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 공수처가 지금까지 보여준 패턴을 보면 1차 영장 집행 실패 이후에 2차 집행까지도 아마 1월 6일 영장에 적시된 시한 이전에 한 번 더 보여줄 것 같은데요. 그러면 오늘 정도 집행에 돌입하고 이게 실패로 돌아가면 주말 사이에 한 번 더 2차 집행을 시도하거나 내지는 1차 집행 실패 이후에 대통령실에게 다시 한번 소환조사, 출석 요구를 한다는 등의 공수처 나름의 조치가 있을 시간적 여유를 생각해보면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중으로는 1차 영장 집행 시도가 있을 예상입니다.
박성민 최고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저도 아무래도 전망 자체가 오늘 될 것이다라고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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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많은 언론에서 오늘 오후를 예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예견해보건대 공수처의 첫 번째 영장 집행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지금 대통령 경호처가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마는 이제까지의 전례 등을 봤을 때 공무상의 비밀유지, 그리고 국가보안시설에 대해서는 영장 집행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 한남동 관저 주변에는 수천여 명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밤새 모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충돌이 예상되거든요. 그러면 공수처와 경찰 입장에서도 질서 유지 정도를 제외한 일종의 물리적 충돌을 이끌어가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1차 영장 집행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공수처 측에서도 아마 전망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 공수처가 지금까지 보여준 패턴을 보면 1차 영장 집행 실패 이후에 2차 집행까지도 아마 1월 6일 영장에 적시된 시한 이전에 한 번 더 보여줄 것 같은데요. 그러면 오늘 정도 집행에 돌입하고 이게 실패로 돌아가면 주말 사이에 한 번 더 2차 집행을 시도하거나 내지는 1차 집행 실패 이후에 대통령실에게 다시 한번 소환조사, 출석 요구를 한다는 등의 공수처 나름의 조치가 있을 시간적 여유를 생각해보면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중으로는 1차 영장 집행 시도가 있을 예상입니다.
박성민 최고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저도 아무래도 전망 자체가 오늘 될 것이다라고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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