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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3박 4일간 경기 북부·경북 등 '민주당 열세' 지역 방문
李 "정치인이 마이크·스피커 갖고 국민에 일방 약속"
李 "국민 목소리 듣고 국정 반영하겠단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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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어떨까요? 오늘 선거에는 출석하지 않습니다.
00:06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왔던 대선 행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인데요.
00:11민심을 청취하는 경청을 대선 키워드로 잡은 만큼 소도시를 먼저 돌면서 지역 표심 선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0:30국민의 대리인을 뽑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주권자, 우리 국민들의 주권 의지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00:39그래서 듣는 선거, 경청 선거를 한번 해보자고 해서 경청 컨셉을 정했고요.
00:46우리가 본선 선거 때 실제로 가보지 못하는 지역들은 미리 좀 가보자 그런 취지입니다.
00:52결국은 소외된 지역, 외곽 지역들인데 그게 또 대체적으로 우리 민주당 열쇠 지역이기도 합니다.
01:03이재명 대표는 오늘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청 투어를 시작합니다.
01:11방문하는 지역들, 지금 지도로 저희가 표시를 해봤는데요.
01:14특징들 느껴지십니까?
01:16일반적으로 알려지기에 보수 성향이 좀 강한 지역이다라고 평가되는 곳들입니다.
01:23이곳을 집중적으로 지금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청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요.
01:31오늘이 또 5월 1일, 노동자의 날이죠. 근로자의 날.
01:35오늘 노동계의 표심 공략에도 나선다고요.
01:39그러니까 오늘이 노동자로 미국 시카고에서 한 노동자가 8시간을 노동해야 된다는 것을 파업을 하다가 희생당한 날을 기르면서 오늘이 시작된 것인데요.
01:51그래서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도 노란봉투법이라든지 이것을 다음 정부에서 다시 한번 발의해서 통과시키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01:58또 4.5일제를 거쳐서 4일제로 나아가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2:04그런데 경청 투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02:08저희 민주당 지지자들은 드디어 윤석열 정부에서 입틀막, 또틀막, 삼틀막이라는 이 불통의 이미지를 우리는 경청으로 세신하겠다라는 것이고
02:18또 여기에 대해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래서 그동안 대선 후보들이 일정으로 잡지 않았던 그런 대규모보다는 소규모 도시를 위주로 잡았다.
02:29그래서 의미가 있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31이재명 후보 어제 또 선대위가 야심차게 출범을 했죠.
02:40선대위는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02:45이 이름으로 어제 첫 발을 뗐는데요.
02:48다양한 이념과 개파를 다 끌어들이겠다.
02:52이런 취지입니다.
02:53또 통합의 방점을 찍은 이 선대위였습니다.
02:57우리는 더 이상 지난 과거나 이념과 사상 진영 이런 것들에 얽매여서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여유도 시간도 없습니다.
03:11우리가 함께 어깨동무할 때 분열과 갈등은 멈추고 정의와 통합의 강물이 흘러 넘칠 것입니다.
03:20제 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합니다만 이재명 대표님은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3:27감사합니다.
03:28다양한 가치관, 이념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는 바로 헛걸입니다.
03:35후반에게도 도움도 하고 혹시라도 여기에서 벗어나면 미안한다면 승수를 하겠습니다.
03: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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