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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신이자 배반"
한덕수 "박지원 새빨간 거짓말…발언 취소 요구"
한덕수 "국정원장 하셨던 분이…고발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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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본인을 중심으로 한 단일화를
04:53원하지 않았겠습니까
04:54이 한덕수 예비후보에게
04:57떠다 바치는 그런 후보가 되기 위해서
05:01그렇게 오랜 경선을 하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05:04그런데 지금 사기 결혼이다
05:07그러면 사기 약혼이다
05:08이미 뭔가 확답을 했던 상황이 있었다는 겁니까
05:13누가 한 약속입니까
05:14저 약혼의 주인공은
05:17과연 경선을 통과한 최종 후보입니까
05:20아니면 국민의힘 당의 지도부입니까
05:23그 지도부가 약속했다면
05:24그 지도부를 상대로
05:26고소나 고발을 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 것이겠죠
05:29그러나 어쨌든 후보가 선출됐다면
05:32모든 당의 경선이라든지
05:36아니면 대선을 치르는 과정은
05:38후보가 중심이 되는 게 맞습니다
05:40그 후보를 제끼고
05:41지금 당에서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려고 하는
05:45이런 모습
05:46이것이 과연 국민의힘이
05:48지금 보여주고 있는 공당으로서의 모습이 맞는가
05:51하는 부분에 있어서
05:52많은 국민들이 비판적인 질타를
05:55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05:56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5:58이런 겁니다
05:58그러니까 이게 반면 빅텐트든
06:01아니면 개헌 빅텐트든
06:03한덕수 전 총리에게 믿는 구성을
06:05아마 여론조사, 여론 지지율일 텐데요
06:074자 대결
06:08가장 최근 겁니다
06:09이재명 47, 김문수 13, 이준석 4, 한덕수 23
06:144자 대결에서 김문수 후보보다는
06:17우위, 상대적 우위를 보고 있는
06:21한덕수 전 총리고
06:22다음 화면도 볼게요
06:23또 다른 여론조사 있습니다
06:24단일화 선호인물
06:26전체도 있고 국민의힘 무당층도 있는데
06:2932, 24, 39, 57
06:32최인정 변호사님
06:34일단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뿐만 아니라 지도부도 얘기하는 건
06:36어찌됐건 이재명 후보와
06:39조금이라도 근접하게 가려면
06:42답은 한덕수 전 총리뿐이다
06:43이런 여론조사를 좀 뒷받침하는 겁니까?
06:45한 사람을 특히 염두에 두고 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06:50저는 동의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06:52아까 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님 얘기처럼
06:55지금 어떻게 보면 대선파는
06:57잘못하면 이재명 후보라고 할 수 있는
07:01지나친 친북, 친중, 친러 어떤 정책을 가진
07:06좌파로 갈 수 있는
07:07베네수엘라 가는 특급 열차를 타고
07:10대한민국을 끌어갈 수 있는
07:11잘못된 리더를 뽑을 수 있는
07:13그런 위험이 있다
07:14그렇다고 하면
07:14그와 같은 대한민국의 베네수엘라화를 막기 위해서는
07:18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07:20국민들에게 밥상에 올려야 된다는
07:22그것이 원론 아니겠습니까?
07:24그런데 적어도 지금까지 어떤 여러 가지 여론조사
07:27특히 조금 전에 있었던
07:29한국 갤럽의 여론조사를 봤을 때는
07:31결국 선호하는 인물이라고 했을 때도
07:33한덕수 후보가 상당 부분 앞서가는 것도 사실이고
07:37또 국민의힘 지지층 같은 경우에도
07:39일단 김문수 후보를 고리로 해서
07:42한덕수, 김문수 같이 단일화할 경우에는
07:45훨씬 더 시너지가 날 것이다
07:47이런 생각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7:48그런데 저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7:51한덕수가 최종적으로 단일화될 것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07:55저는 그렇게 예측을 하지 않습니다
07:57여전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07:591, 2, 3차 경선을 통해서
08:00상당 부분 지지율이 결집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8:04경선 방식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08:07김문수 후보의 어떻게 보면 선호도
08:09충분히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11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상황 속에서 김문수 후보는
08:15적어도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사심 없는 후보
08:17투명한 후보 이런 꼿꼿한 후보
08:20그 이미지로 계속 여기에 정면 승부를 한다면
08:22충분히 국민의힘과 어떻게 보면 중도층 지지율을
08:27견인해서 최종 후보가 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08:29그렇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해서 이 상황
08:32본인의 어떤 말씀을 지키는 식의 단일화를 해나가야 하는 것이지
08:36이런 식으로 이 단일화 자체에 대해서 사실상 거부하는 식으로 할 경우에는
08:41결국은 과제도 놓치고 구력도 다 놓치게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08:47국민의힘 지지층으로서는 지금 애가 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08:51이건 이동학 의원께 질문을 좀 드릴 때
08:54상대 입장으로 봤을 때 김문수 한덕수 누가 나오면
08:59조금 더 이건 비교적이니까 둘 다 편하다
09:02이런 대답을 원하는 건 아니어서
09:04누가 더 민주당 입장에서는 껄끄럽다고 판단을 하세요? 김문수 한덕수?
09:08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09:09우선 여론에서는 어쨌든 한덕수 후보가 좀 높기 때문에
09:13그 부분에서 좀 국민의힘이 비벼볼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
09:18뭘 비비니까? 비비기 하여튼 좀 더 추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09:21이렇게 좀 정리할 거예요
09:22노력을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09:25김문수 한덕수의 다른 여론조사를 보게 되면
09:28저 둘의 총합이 일단 이재명 후보의 총합에 따라오는 데에 있어서도
09:34여전히 격차가 많이 크거든요
09:35저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더하기를 하면
09:38윤석열 전 대통령이라고 봐요
09:41자꾸 윤석열 전 대통령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09:43결국 그 치아에서 지금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09:47이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09:49일단 따라오려면 그 전제가 단일화가 아니고
09:52좀 내란, 계엄에 대해서 명백하게
09:56국민들 앞에 헌정 질서를 회복하겠다
09:59우리가 더 이상 헌법을 어기지 않겠다
10:01이러한 약속이 전 중요해 보이거든요
10:03그런데 저렇게 정치 공학적으로 저런 것들을 한다고 해서
10:07마치 이길 여지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건
10:09스스로들의 어떤 바람일 뿐이고요
10:12실제로는 대통령 선거에 지금 집중하는 모양새지만
10:16그 뒤에 대통령 선거 이후에 저는 당권을 놓고
10:20사실상 뒤에서의 어떤 격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10:23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10:25지금 보여주는 여러 가지 행태들이
10:27과연 이기기 위한 절박성을 보여주는 거냐
10:30아니면 지는 걸 염두에 두고
10:32그 뒤에 있을 당권의 더 절박함을 보여주는 거냐라고 볼 때
10:36저는 약간 후자적 판단이 좀 들어서
10:38지금 저런 부분들도 결국에 그러한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10:41사실 한덕순 총리가 지난 주말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에는
10:45뾰족하게 이렇다 하게
10:46뭐 언성을 높이거나 혹은
10:48누구를 특정 인물을 비판한 적은 없었습니다
10:51그런데 오늘 관훈토론회에서
10:53유일하게 목소리가 높았던 때는
10:56바로 이 장면입니다
10:57유언비어와 관련을 말씀을 하셔가지고
11:01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02한덕순 총리 부인이 무속에 너무 많이 심취돼가지고
11:08그분이 제 아내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다는 말씀을
11:14오른쪽에서 듣고 왼쪽으로 흘려버렸습니다
11:17대한민국의 국정원장을 하셨던 분이
11:21그러한 얘기를 새빨간 거짓말을
11:25그렇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11:29말씀을 하실 수 있다
11:31저는 거기에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11:33제가 알던 박지원 전 DJ 비서실장이 아닙니다
11:40최진영 변호사님
11:42여기에 고발을 하다 말았다
11:44국정원장까지 했던 분이 양심의 가책도 없이
11:47새빨간 거짓말이라
11:48대선 주자로서 한덕순 총리의 말 중에
11:51가장 센 발언이 나왔어요
11:53그렇습니다
11:54DJ 때 한솥밥을 먹으면서
11:56어떻게 보면 IMF를 같이 극복했다라고 하면서
11:59서로 티격태격 티카타카 했던
12:02그런 관계 아니겠습니까
12:03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12:06한덕순 대통령 권한 대행에 대해서
12:08부인에 대해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12:11모욕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12:12무속에 대한 지대한 전문가다
12:14만약에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하면
12:16검증 과정에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가지고
12:18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12:20이런 취지로 지금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얘기했는 것 같은데요
12:24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한덕순 전 국무총리가
12:29대선 후보가 되기 이전에 있었던 문제이기 때문에
12:32지금은 문제가 안 되지만
12:33만약에 대선 후보로 지금 등록한 상황 속에서
12:37박지원 의원이 저렇게 얘기할 경우에는
12:40공직선거법상 이른바 후보자 비방죄가 성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12:44그렇기 때문에 아마 향후에는 이러한 부분을 아는
12:49박지원 의원은 대놓고 이런 얘기를 하기가 쉽지가 않을 겁니다
12:52경우에 따라서 지금 우리 한덕순 후보가 얘기하는 것처럼
12:56본인이 고소를 할까 하다가 말았다
12:59고소는 모르겠습니까
13:00허위사실 적시한 명예훼손죄 아니겠습니까
13:03제 기억에 이게 6개월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13:06경우에 따라서는 여전히 허위사실 적시한 명예훼손으로 해가지고
13:11형사 고소할 수 있다는 것을 상당 부분 내포하고 있는
13:14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13:15그래서 정정당당한 승부는 변론으로
13:18민주당 특히 이제 국정원장까지 되었던
13:22박 의원 같은 경우에는
13:24앞으로 이런 말씀을 할 때 정말 근거를 대든가
13:28그렇지 않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13:29본인의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에 기대해가지고
13:33이런 국회 내에서 하는 발언은 충분히 자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3:38그런데 한덕순 전 총리의 특징을 한번 잠깐만 살펴보면요
13:43김진욱 대변님
13:44오늘 유일하게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지원 의원만 언급했는데
13:47모 야당의 대표였고 지금은 대선으로 받은 분이
13:51그분이 하라는 정책은 대부분 도움이 안 된다
13:53이재명 후보의 이름 석자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 것도
13:57본인이 이제 네거티브 나고 이런 것보다
13:59정책을 승부하겠다 뭐 이런 기사화도 됐더라고요
14:02뭐 그렇게들 또 기사도 되고 얘기했는데
14:05한덕순 전 총리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많이 회자됐던
14:11표현이 뭐였냐면 기름장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14:15그만큼 잘 빠져나가신다 뭐 이런 표현이겠죠
14:19한덕순 지금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14:23한 50여 년의 공직 생활을 하면서
14:25뭐 이쪽 저쪽으로부터 어느 쪽으로부터도
14:28뭐 그 모나지 않았다
14:29뭐 이렇게 특별하게 누군가를 세게 공격하지 않는
14:33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14:35또 저런 그 기름장어라는 표현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14:38지금은 저는 제가 볼 때는
14:40의도적으로 어떤 그 특정인들에 대한 이름을
14:45거명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14:48왜냐하면 그 특정인을 거명하게 될 경우에
14:51어떤 본인이 지금 그 선명한 구도를 만들어내는데
14:56아직은 그럴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14:59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15:00일단은 후보가 되고 나서
15:03또 단일화된 후보가 되고 난 이후에
15:06선명성을 좀 드러낼 때
15:08그때 시점에서 하겠다
15:10상대를 굳이 띄워줄 이유가 없다
15:13상대가 나의 후보가 누구다
15:15상대가 누구다 이런 표현을 쓰고 싶지 않은
15:18그런 모습도 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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