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 현장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충무로의 샛별 김고은과 한류 스타 박해진의 만남이 기대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12월 22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박해진- 김고은을 비롯해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현장음: 박해진]

네 안녕하세요! 속을 알 수 없는 완벽 스펙남이라고 하는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입니다.

[현장음: 김고은]

안녕하세요!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입니다.

[현장음: 서강준]

안녕하세요! 거칠고 와일드하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입니다.

[현장음: 이성경]

네 안녕하세요!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은 이성경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된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조회 수가 100만 뷰 이상!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죠!

동명 원작을 드라마로 만든다는 소식 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치즈 인 더 트랩]!

주연을 맡은 배우 박해진은 원작의 인기를 고스란히 떠안은 채 드라마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유정 역]

웹툰이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을 할까 하는 걱정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웹툰을 그대로 실사화 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웹툰을 토대로 웹툰을 베이스로 만들기 하지만 웹툰과는 또 다른 드라마로 또 다른 유정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박해진은 네티즌들의 가상 캐스팅에서도 여러 번 등장했던 바! 유정의 외모와 똑 닮은 100% 싱크로율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현장음: 박해진/유정 역]

싱크로율은..(저를 뽑아주셔서) 일단 감사드리고요. 이게 10년 전에 제작이 됐었더라면 싱크로율이 조금 더 좋을 뻔 했는데 제가 이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후반 보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소 [치즈인더트랩]의 팬이라고 밝힌 김고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섭니다.


[현장음: 김고은/홍설 역]

저도 웹툰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연재를 시작할 때부터 같이 봐왔던 팬이었고요. 이 드라마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 저도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제안을 주시고 많이 고민을 했었어요. 워낙에 또 싱크로율 얘기도 많이 있었고.. 그런데 감독님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면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고 가는 쪽으로 했던 것 같아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박해진과 김고은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라는 점이죠!


[인터뷰: 박해진/ 유정 역]

Q) 김고은에 대한 첫인상은?

A)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 같은 모습, 깨끗한 모습이었고요. 촬영을 진행할수록 첫 만남 느낌이 나야 하는데 서로 너무 편해지다 보니까 설렘이 없이 너무 오래된 연인 같은 모습이다. 라고 하셔서 오히려 조금 어색함을 가져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은 굉장히 많이 친해졌고 촬영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반면 김고은은 박해진의 키 때문에 촬영 당시 불편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김고은/ 홍설 역]

Q) 박해진과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은?

A) 처음에 봤을 때 키가 너무 커서 사실 놀랬어요. 이렇게 키가 크신 분 뵙기가 힘들잖아요. 현실 속에서..

[현장음: 김일중/ MC]

아니 얼마나 크시길래? 그렇게 박해진 씨가 많이 크신가요?

[현장음: 김고은/ 홍설 역]

네 많이 크시더라고요. 약간. 그런데 상상 속에서는 키가 큰 상대방과 안거나 포옹하거나 할 때 굉장히 로맨틱 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포옹을 해보니까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키가 크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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