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보고싶다]에서 어린 '한정우' 역으로 또 한번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든 여진구 군! 특히 김소현 양과 버스에서 우연히 나눴던 입맞춤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는데요. 사랑이 시작되는 그 찰나의 순간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표현한 여진구 군에게 '버스 뽀뽀' 신의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보람 기잡니다.
[현장음: 여진구]
"키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장음: 여진구]
"저는 뭐 아무래도 오빠니까 좀 괜찮았는데 소현이는 휘청 휘청거리더라고요"
가슴 설레는 풋풋한 뽀뽀 신으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킨 여진구!
생애 첫 뽀뽀 신을 치른 그에게 그 뒷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현장음: 여진구]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진구입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 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
여진구는 극 중 아픈 상처를 갖고 사라진 첫사랑을 찾아 헤매는 어린 한정우 역으로 열연했는데요.
[인터뷰: 여진구]
Q) [보고싶다]를 선택한 이유는?
A) 제가 여태까지 했던 역할 중에 가장 감정에 솔직한 아이였던 거 같고 되게 슬프잖아요. 그런 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되게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인터뷰: 여진구]
Q) '명품 연기'로 호평이 이어지는데?
A) 제 눈에는 못 한 부분이 보이는데 항상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요.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눈빛 하나, 손짓 하나로 사랑이 시작되는 섬세한 감정을 유감없이 표현한 여진구!
[인터뷰: 여진구]
Q)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건가요?
A) 으하하 그런 경험을 어디서 했을지.. 어른들 말로는 첫사랑을 하면 주변이 다 장미로 둘러싸이고 눈을 감아도 그의 얼굴이 보이고 막 이런다고 하셨는데 전 아직 못 느껴 본 거 같습니다.
실수로 김소현의 입을 맞추고 당황했던 일명 '버스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여진구]
Q) '버스 뽀뽀'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A) 계속 주변에서 매니저 형도 그렇고 코디 누나도 그렇고 계속 권유하는 거에요. 계속 닦으라고 이빨을 정말 한 신 끝나면 한 번씩 닦았어요. 그래서 이게 키스신도 아니고 뽀뽀 신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막상 들어가니까 안 하는 거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뷰: 여진구]
Q) 부끄럽거나 이러지는 않았어요?
A) 저는 뭐 아무래도 오빠니까 좀 괜찮았는데 소현이는 되게 끝나고 나서 버스에서 내릴 때 휘청 휘청거리더라고요. 부끄러웠나 봐요. 계속 비비 꼬고 그러더라고요. 하하하
여진구는 '한정우' 역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유천이 조금 부담됐었다는데요.
[인터뷰: 여진구]
Q) 실제로 본 박유천은 어땠는지?
A) 잘 생기셨더라고요. 정말 진짜 잘 생기셨더라고요. 근데 좀 걱정됐던 게 뭐냐면 저는 좀 살짝 피부도 되게 까무잡잡하고 몸이 좀 크잖아요. 근데 유천이 형은 되게 하야시고 되게 슬림하시더라고요.
매 작품마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통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여진구!
[인터뷰: 여진구]
Q) 여진구에게 '연기'란?
A) 연기는 참 항상 할 때마다 새로운 거 같아요. 이제 좀 알겠다 싶다가도 다음날 일어나서 다른 생각이 들면 또 아 내가 이 생각을 왜 했지 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쓰고 이럴 때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아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뼛속부터 진정한 배우의 모습이 엿보이는 여진구 만의 다양한 색깔이 기대됩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
[현장음: 여진구]
"키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장음: 여진구]
"저는 뭐 아무래도 오빠니까 좀 괜찮았는데 소현이는 휘청 휘청거리더라고요"
가슴 설레는 풋풋한 뽀뽀 신으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킨 여진구!
생애 첫 뽀뽀 신을 치른 그에게 그 뒷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현장음: 여진구]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진구입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 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
여진구는 극 중 아픈 상처를 갖고 사라진 첫사랑을 찾아 헤매는 어린 한정우 역으로 열연했는데요.
[인터뷰: 여진구]
Q) [보고싶다]를 선택한 이유는?
A) 제가 여태까지 했던 역할 중에 가장 감정에 솔직한 아이였던 거 같고 되게 슬프잖아요. 그런 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되게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인터뷰: 여진구]
Q) '명품 연기'로 호평이 이어지는데?
A) 제 눈에는 못 한 부분이 보이는데 항상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요.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눈빛 하나, 손짓 하나로 사랑이 시작되는 섬세한 감정을 유감없이 표현한 여진구!
[인터뷰: 여진구]
Q)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건가요?
A) 으하하 그런 경험을 어디서 했을지.. 어른들 말로는 첫사랑을 하면 주변이 다 장미로 둘러싸이고 눈을 감아도 그의 얼굴이 보이고 막 이런다고 하셨는데 전 아직 못 느껴 본 거 같습니다.
실수로 김소현의 입을 맞추고 당황했던 일명 '버스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여진구]
Q) '버스 뽀뽀'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A) 계속 주변에서 매니저 형도 그렇고 코디 누나도 그렇고 계속 권유하는 거에요. 계속 닦으라고 이빨을 정말 한 신 끝나면 한 번씩 닦았어요. 그래서 이게 키스신도 아니고 뽀뽀 신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막상 들어가니까 안 하는 거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뷰: 여진구]
Q) 부끄럽거나 이러지는 않았어요?
A) 저는 뭐 아무래도 오빠니까 좀 괜찮았는데 소현이는 되게 끝나고 나서 버스에서 내릴 때 휘청 휘청거리더라고요. 부끄러웠나 봐요. 계속 비비 꼬고 그러더라고요. 하하하
여진구는 '한정우' 역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유천이 조금 부담됐었다는데요.
[인터뷰: 여진구]
Q) 실제로 본 박유천은 어땠는지?
A) 잘 생기셨더라고요. 정말 진짜 잘 생기셨더라고요. 근데 좀 걱정됐던 게 뭐냐면 저는 좀 살짝 피부도 되게 까무잡잡하고 몸이 좀 크잖아요. 근데 유천이 형은 되게 하야시고 되게 슬림하시더라고요.
매 작품마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통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여진구!
[인터뷰: 여진구]
Q) 여진구에게 '연기'란?
A) 연기는 참 항상 할 때마다 새로운 거 같아요. 이제 좀 알겠다 싶다가도 다음날 일어나서 다른 생각이 들면 또 아 내가 이 생각을 왜 했지 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쓰고 이럴 때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아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뼛속부터 진정한 배우의 모습이 엿보이는 여진구 만의 다양한 색깔이 기대됩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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