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손예진 닮은꼴로 '첫사랑의 아이콘' 으로 통하는 신예 경수진이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밀회]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때로는 청순하고 때로는 털털한 그녀, 배우 경수진을 만났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때로는 청순한, 때로는 발랄한 그녀! 바로 떠오르는 신인 경수진입니다.


[현장음: 경수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는 [밀회] 드라마에서 박다미 역할을 맡은 경수진입니다 반갑습니다


화제작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인터뷰: 경수진]

Q)사실 김희애 선배의 '기'에 눌렸다?

A)눌렸죠 워낙에 아우라가 있잖아요 아! 많이 눌렸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경수진이 연기한 '다미'는 상냥한 미용실 견습생이지만 무례한 손님에겐 '일진 본능'을 드러내는 당찬 매력을 지닌 인물,


[인터뷰: 경수진]

Q)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A)진보라 씨 화장실에서 이렇게 혼내다가 오혜원 씨 만나서 인사하는 장면 되게 반전이 있었다고


진짜 반전은 경수진의 학창시절입니다.


[인터뷰: 경수진]

Q)'일진' 연기로 호평, 실제 학창시절은?

A)제가 학생회장(글씨 크게)을 해서 일진들을 잡는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들이 다미를 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스포츠 산업학부를 다니던 경수진은 대학교 1학년 때 학업을 그만두고 스물여섯이라는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했는데요.

[적도의 남자]와 [상어], [TV소설 은희] 까지 쉼 없이 달리며 손예진의 뒤를 이을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부각됐습니다.


[인터뷰: 경수진]

Q)'리틀 손예진'으로 불리는데?

A)음 글쎄요 손예진 선배님 닮았다는 그런 것도 너무 좋고요 제가 더 잘해야 겠죠


특히 [밀회]를 통해서는 180도 다른 숨겨진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Category

📺
TV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