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환경부의 현장점검에서는 대부분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수장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현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방호복을 갖춰 입은 정수장 관계자들이 활성탄지에서 시료를 채취합니다.

시료를 물에 갠 뒤 유충이나 알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서울 소재 정수장들은 모두 폐쇄형 구조여서 유충이 발견된 곳이 없었습니다.

▶ 인터뷰 : 김중영 / 서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장
- "모든 환기구를 완벽히 막아놨습니다. 방충망으로. 벌레퇴치기 전자트랩 그걸 이 문 앞에다가 설치를 해놨습니다."

정수장에 들어온 물이 가정으로 보내지기까진 7단계 작업이 진행됩니다.

취수장에서 끌어올린 물은 혼화지에서 응집제와 반응하면서 이물질이 덩어리로 뭉쳐집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이곳은 서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내부 침전지입니다. 약품처리된 물을 통과시키면서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과정인...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