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1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조선일보 1면 관련된 내용인데요.

보시면 선관위 자소서는 '아빠 소개서'라고 쓰여 있습니다. 자소서에 아빠 관련 내용을 담았다는 그런 내용입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기사를 보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소서에는 '아버지가 선거 관련 공직에 계신다'라고 하거나, '공직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보며 준법정신을 배웠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선관위에 있던 '아빠'들은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자녀가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리거나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채용 후 자녀의 승진 심사 때에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채용 자소서에는본인의 인적 사항이 드러나지 않도록 출신 학교나 가족 관계 등을 적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이뿐만 아니라 자소서에는 공정이라는 말을 강조한 내용도 있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청렴이 중요하다'거나 '신뢰라는 건 한 번의 실수로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나에게 떳떳해야 남에게도 떳떳해질 수 있다'는 내용 등이 자소서에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그리고 지금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이번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회의장에 걸려 있던 '엄정 중립, 공정 관리'라는 문구의 의미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주말에 강원 양양 해변에서 이 소식 듣고 놀란 분들 많으실 텐데 낙뢰 사고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금 모래사장 위에서 낙뢰를 맞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쪽도 안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번 낙뢰 피해를 입은 6명 중 5명은 모래사장 위에 있었고, 한 명은 우산을 쓰고 해변을 걷고 있던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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