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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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워치

■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수출규제 해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켰습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제외한 지 약 4년만입니다.

■ 최저임금위 파행…근로자위원 선임 놓고 갈등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을 이틀 남겨둔 가운데 최저임금위 전원회의가 파행했습니다. 신규 위원 위촉 문제로 근로자 위원들이 퇴장했고, 사용자 측은 시간당 9,620원 '동결'을 제시했습니다.

■ 방류 시운전 완료…"오염수 검토 마무리 단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이 종료댔습니다. 일본은 다음달 초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 보고서를 전달받을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계획에 대한 검토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농심,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인하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 값을 각각 50원, 100원씩 내립니다. 정부가 라면업계에 가격 인하를 촉구한 지 9일 만인입니다.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푸틴 "실패할 운명"…프리고진 "불의에 시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란 사태와 관련해 "모든 협박과 혼란이 실패할 운명임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행방이 묘연한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은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반란을 정당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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