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7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7월 27일 뉴스워치

■ 전국 경찰 회의 취소…행안장관 "매우 다행"

오는 토요일 열릴 예정이었던 '14만 전국 경찰 회의'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 취소 소식에 매우 다행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 "대화유출 유감"…이준석 "양두구육"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문자가 노출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언급했습니다.

■ 석 달여 만에 10만명대…"일상방역으로 대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자율적 일상 방역으로 재유행 고비를 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건의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15 광복절 특사 발표를 앞두고 기업인 사면론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 '블랙리스트 의혹' 통일부·과기부 압수수색

지난 정부에서 이뤄졌던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일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초점이 맞춰져온 수사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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