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들 ‘수박 감별표’…정청래·김종민은 몇점?

  • 10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병문안 눈도장이라. 이 이야기 지금부터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윤희석 대변인님. 앞서 이재명 대표가 정말 오랜만에 SNS 메시지를 낸 것이 ‘자랑스러운 동지 여러분의 애국심과 애당심을 믿습니다.’라고 이제 전화연결식으로 이제 영상을 찍었던데. 쭉 저 영상을 보고. 그런데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이렇게 되니까 또 기각 이후에 이재명 사당화가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어떻게 좀 평가하시겠어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죠. 기각됐을 때부터 이제 예상이 되었던 것이죠. 단식 때도 이런 일이 있었죠. 단식 때 누가 찾아왔느냐 명단 작성한다고 논란이 되었는데 이제는 이제 병문안 명단이 이제 작성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영상에 찍힌 분들 보면 아마 유튜버의 영상에 아마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은 그냥 녹화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참 극진하게, 부모님께도 저렇게 잘할까 싶을 정도로 아주 극진하게 이 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이렇게 하는데.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치인으로서, 또 지역구민의 선택을 받아서 선출된 그런 독립된 헌법기관인 국회의 일원이 마치 이 대표 개인에게 무언가 이렇게 매여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정파를 떠나서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도 조금 어색하다고 느끼실 부분은 많고. 결국 이러한 것들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민주당이 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이런 영상이나 이런 움직임은 굳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개 안 하는 것이 더 나을 뻔했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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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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