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한 '골드라벨' 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보다 더 많은 상금을 내걸어 세계적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스타디움을 시작해 도심을 한 바퀴 돌아오는 42.195km 구간.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의 '골드라벨' 인증을 받은 대구마라톤대회 구간입니다.

세계 61개 나라 2만8천 명이 참여하는 대회가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23번째인 올해 대회부터 상금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1등에게 주어지는 상금만 16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천만 원에 이릅니다.

대구시는 많은 상금을 내걸어 세계적 선수를 초청해 대회 권위를 끌어올린다는 계산입니다.

[김선조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마라톤 대회로 나가는 원년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고…. 첫해에 다 이룰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최대한 노력해서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코스가 도심 주요지점을 지나면서 교통 통제 영향권이 넓어지면서 꼼꼼한 교통 통제와 소통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반부터 구간을 막고, 순차적으로 해제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촬영기자 : 전기호

그래픽 : 지경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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