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29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함께 보겠습니다.
각각 그리고 라는 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 고교생6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 행태 조사를 벌인 결과가 실린 건데요. 먼저 위쪽 조선일보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그래프가 나와 있는데요. 그래프를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그래프를 보시면 중고등학생의 흡연율과 운동 실천율을 성별을 나눠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쪽 그래프가 하루 1시간, 주5일이상 운동한다고 응답한 비율인데 남학생은 2014년 19.2%에서작년 24.6%까지 꾸준히 증가했고여학생도 8%에서 9.2%로 천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래쪽 그래프는 흡연율을 나타내는데,일반담배, 연초를 기준으로 보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까지 포함하더라도 줄어드는 추세였고요. 음주율 역시도 낮아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흡연과 음주가 해로운 것이고 건강한 몸을 가지는 게 멋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매년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동아일보에 실린 그래프를 보면청소년의 식습관 변화를 볼 수 있는데, 먼저 위쪽 아침 식사 결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균 10명 중 4명꼴로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이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온 수치고요. 과일 섭취율 역시 크게 떨어졌는데,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같은 다른 간식 섭취가 늘고, 물가 상승으로 과일 가격이 오른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에너지 음료나 커피 음료 등'단 음료'를 섭취한다는 학생들과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학생은모두 다 증가세였습니다.

다음은 고령층 빈부 격차 이야기를다룬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소득 5분위 배율을 따져보았을 때60세 이상 중 상위 20%는연평균 1억 6000만 원을 벌었지만하위 20%는 1300여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소득 격차가 11.7배에 달한 건데30세 미만이 8.6배, 30대 9.3배,40대 10.7배, 50대 10.8배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고령층일수록 소득 격차가 크다는 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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