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두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첫 키워드 함께 보시죠. 조금 전에 저희도 조수현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방금 들어온 속보도 마찬가지인데 이종섭 주 호주대사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결국 사의를 표명했군요. 수리가 돼야 마무리가 되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어떻게 보세요? 좀 빨랐다, 느렸다, 적절한 타이밍이다, 타이밍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철현]
일단 이종섭 대사 귀국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사안이거든요. 단지 시점의 문제였는데 저는 처음에 이종섭 대사가 귀국행 비행기를 싣고 인천공항에 내렸을 때 저는 어느 정도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표명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조금 늦었기는 했지만 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어쨌든 법적인 시각에서 볼 때는 이건 좀 다퉈볼 여지가 있습니다. 0왜냐하면 수사 중인 사안이고 구체적 물증이 없고 그리고 해외공관장으로 나갔다는 것이 어떤 도주의 우려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분명히 없는 건 맞거든요.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임명이 적절했느냐, 그런 정무적인 논란이 계속 있었던 사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본인이 결국은 사의를 표명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이는데.

저는 이번에도 보면 결국은 법적인 문제는 아무것도 없지만 앞으로 계속적으로 수사받을 수 있는 그러 사안이고 그런 부분에서는 유무죄를 다퉈볼 사안이지만 결국 야당의 공세, 그리고 국민 정서법에 밀린 굉장히 나쁜 선례가 됐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어쨌든 지금 여당의 입장에서 볼 때 큰 선거 악재를 털어낸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다음 주가 되면 사전투표가 시작될 텐데 아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보고요. 이제 남은 마지막 킬러문항 문제는 의정갈등 문제, 의사 증원하는 문제 이것만 남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지금 물밑에서 굉장히 조율되고 있다고 듣고 있고.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밝혔고요. 또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대화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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