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10일 오전 6시부터 실시한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오전 7시 기준 1.8%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2.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시·도별 투표율에 따르면 제주와 대전이 각각 2.2%로 가장 높고 광주와 세종이 각각 1.4%로 가장 낮다. 서울은 1.6%, 부산 1.8%, 대구 1.9%, 인천 1.8%, 광주 1.4%, 대전 2.2%, 울산 1.7%, 세종 1.4%, 경기 1.8%, 강원 1.8%, 충북 1.9%, 충남 2.0%, 전북 1.5%, 전남 1.5%, 경북 2.0%, 경남 2.1%, 제주 2.2%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78만819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31.28%)를 기록했던 사전투표분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투표는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149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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