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를 많이 봤는지, 지금 e뉴스로 확인해보시죠.
가수 김호중 씨 논란, 여전히 많은 관심입니다.
지난 주말 콘서트를 강행한 김호중 씨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는데요.
가수 김호중 씨, 지난 주말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는 얘길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환불에 대한 언급 없이 공연을 강행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요.
상처란 표현을 쓸 자격이 있느냐, 스스로 벌인 일인데 피해자인 양 말한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저런 입으로 남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냔 일침도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했던 김호중 씨, 사고 발생 이후 열흘 만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죠.
사고 전 식당과 스크린 골프장, 유흥업소에 간 것으로 확인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 등 음주 정황이 계속 나오고 거세지는 비난 여론도 의식한 걸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뺑소니에 음주운전 혐의도 추가로 적용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을 비하하는 영상을 올린 데 사과하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피식대학은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채널인데요.
지난 11일 올린 경북 영양 관련 영상이 논란이 됐습니다.
출연진이 영양의 빵집에서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햄버거 먹고 싶은데, 없어서 이걸로 대신 먹는다"고 하거나,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하천에 가서는 "똥물"이라고 하는 등 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보는 내내 불편했다, 예의가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고요.
구독 취소로 이어지자 결국 피식대학 측은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인 어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재미를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했는데요.
뒤늦은 사과에 구독자가 빠지니 이제야 사과를 하느냐는 비판과 함께
내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었다면 눈물이 났을 것 같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고요.
나도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영양편의 수익은 기부를 하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관심이 쏠린 소식 하나 더 보죠.
...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0105117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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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씨 논란, 여전히 많은 관심입니다.
지난 주말 콘서트를 강행한 김호중 씨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는데요.
가수 김호중 씨, 지난 주말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는 얘길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환불에 대한 언급 없이 공연을 강행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요.
상처란 표현을 쓸 자격이 있느냐, 스스로 벌인 일인데 피해자인 양 말한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저런 입으로 남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냔 일침도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했던 김호중 씨, 사고 발생 이후 열흘 만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죠.
사고 전 식당과 스크린 골프장, 유흥업소에 간 것으로 확인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 등 음주 정황이 계속 나오고 거세지는 비난 여론도 의식한 걸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뺑소니에 음주운전 혐의도 추가로 적용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을 비하하는 영상을 올린 데 사과하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피식대학은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채널인데요.
지난 11일 올린 경북 영양 관련 영상이 논란이 됐습니다.
출연진이 영양의 빵집에서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햄버거 먹고 싶은데, 없어서 이걸로 대신 먹는다"고 하거나,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하천에 가서는 "똥물"이라고 하는 등 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보는 내내 불편했다, 예의가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고요.
구독 취소로 이어지자 결국 피식대학 측은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인 어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재미를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했는데요.
뒤늦은 사과에 구독자가 빠지니 이제야 사과를 하느냐는 비판과 함께
내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었다면 눈물이 났을 것 같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고요.
나도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영양편의 수익은 기부를 하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관심이 쏠린 소식 하나 더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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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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