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169일 만에 대중 앞에…김여사 공개활동 본격화

  • 3개월 전
[뉴스1번지] 169일 만에 대중 앞에…김여사 공개활동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사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중 앞 공개행사에 나선 것은 169일 만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회암사에서 열린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에 참석했습니다. 그간 공개 행보를 자제해 온 김 여사 올들어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공개 대외활동을 재개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오늘 행사를 공개 행보 시작점으로 잡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퇴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이 어제 나왔습니다. 임기 5년간 있었던 주요 외교·안보의 순간을 복기했는데, 명분은 퇴임 2주년이긴 하지만 지금 이 책이 나온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여권 반발이 거센데요. "특검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며 반격에 나섰어요?

총선 패인을 분석하는 백서에 '한동훈 책임론'을 기술하는 문제를 두고 여당 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논쟁이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한 전 위원장도 때마침 '몸풀기'로 해석될 수 있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개인이 해외 직구를 할 때 KC 인증을 의무화하는 규제는 재고돼야 한다며 총선 참패 이후 정부 정책 현안에 처음 목소리를 낸 겁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해외에 체류 중인 김경수 전 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오늘 일시 귀국합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친문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당내 역할론 목소리, 더 확대될까요?

민주당에선 국회의장 경선 이후 후폭풍이 거센데, 이재명 대표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강조하면서 시도당위원장 선거도 권리당원 의사 반영 비중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층 달래기로 보이는데요?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반감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향후 이 대표 행보에 어떤 영향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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