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Of Divorce Ep#8 Part(2) English(Sub)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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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name: 끝내주는 해결사끝까지 간다绝佳的解决士Kkeutnaejuneun HaegyeolsaKkeutkkaji GandaGreat Problem SolverA Hard DayPersist Until the EndGoing Until the EndGoing to the EndI Will Go Until the EndAmazing TroubleshooterКоролева разводовУдивительный специалистملكة الطلاق

Description

Kim Sa Ra was the daughter-in-law of the biggest law firm in South Korea, but she was betrayed by her husband and lost everything. After that, she began working as a divorce troubleshooter. She is now the team leader at the divorce settlement office Solution. She punishes bad spouses and provides help for those who find themselves in unfair divorce situations.She works with Dong Ki Joon. He is Sa Ra’s business partner and an advisory lawyer at Solution. Before coming to Solution, he was an excellent prosecutor who had the nickname of "German Shepherd." He picked up the nickname because of his persistence and keen intuition, but Ki Joon left the prosecutors' office for an unknown reason. Sa Ra and Ki Joon work together for people who are suffering through difficult divorces.(Source: AsianWiki)

Country: Korean

Status: ongoing

Released: 1970

Genre: Action Comedy Drama Law Romance Workplace

Category

😹
Fun
Transcript
00:00어른가지로 말리러íb처
00:03하사 리베레이터
00:06하사 리베레이터
00:09서울시 남부지방
00:13기자
00:15영화
00:18영화영화
00:21영화영화
00:24영화영화
00:27언니, 서윤이 휴대폰 번호 아직 모르죠?
00:37아래 번호로 전화해 보세요.
00:48안녕하세요?
00:51서윤아, 엄마야.
00:55엄마!
00:56우리 아들 많이 컸네. 엄마가 미안해. 앞으로 전화 자주 할게.
01:01엄마, 다른 아저씨 좋아해?
01:04응?
01:05그래서 나 안 봐?
01:08아니야, 그런 거 절대 아니야. 할머니가 잘못 말씀하신 거야, 그거.
01:12정말? 정말이지?
01:14그럼. 엄마는 서윤이밖에 없어.
01:19서윤아, 엄마랑 통화한 거 우리끼리 비밀이야, 알았지?
01:24응, 비밀.
01:26사랑해.
01:27응, 나도 사랑해.
01:45나 혼자 퇴원해도 된다니까.
01:48성승 맞잖아.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01:51김대표 좋았어. 수고했어.
01:55애들 응원이 제일 부럽더라.
01:58자, 가자.
02:15오랜만에 신혼집 뜨가 좋겠네.
02:19아, 그러네요.
02:23오랜만이네요.
02:26가보겠습니다.
02:28내가 한 말 잊지 마요.
02:30신혼엔 노력!
02:32노력!
02:33우리 새벽 나이도 있으니까.
02:35아니, 근데 쟤 나이가 어디서...
02:37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02:39왜 그래? 타, 타, 타.
02:43아직도 호텔에서 자?
02:45응, 마땅한 집이 안 나오네.
02:48우리 집에 있을래?
02:55동변은?
02:56내가 나가 있지, 뭐.
03:00동변 집도 무서운 건 똑같잖아.
03:03그런가? 그럼 같이 있을래?
03:06뭐?
03:08아니, 저기... 에이.
03:11집 구할 때까지만. 호텔 힘들다며.
03:16지금 동변이랑 나랑 동변 집에 같이?
03:21응, 동변이랑 그쪽이랑 우리 집에 같이.
03:25선 좀 지킵시다, 변호사님.
03:27선 넘기로는 우리 팀장님 못 따라가...
03:30어? 집 들러서 옷 챙겨간다면서. 먼저 들러.
03:34아니야. 동변 내려주고 가면 돼.
03:36아이, 정신 사납잖아, 그 집.
03:38내가 같이 가줄게.
03:53그냥 들어가.
03:55어.
04:04하...
04:25방금 태어난 사람이 뭐해?
04:27잠깐 들어가도 되지?
04:29이제 곧 이사할 집인데 뭐하러?
04:31그때까지는 혼자 들어와야 되잖아.
04:33혼자 없애야 덜 불안하지.
04:37야, 신발.
04:38응.
05:04어.
05:05이거 버렸을 줄 알았는데.
05:08나도 귀찮아서 안 버렸어.
05:16난 귀찮아서 안 버린 거 아닌데?
05:23저기...
05:24너도 그렇잖아.
05:29난 김사라를...
05:30아직 못 버린 거야.
05:44엄마, 다른 아저씨 좋아해?
05:47그래서 나 안 봐?
05:49우리 그때...
05:51다시 보려고 했던 그 영화.
05:55결말이 열려 있잖아.
05:589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06:02어떻게 됐을 것 같아?
06:07나...
06:09나...
06:11나...
06:13나...
06:15나...
06:16나...
06:20각자...
06:22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을 거야.
06:269년 전에는...
06:28심장이 뜨거운 나이지만 지금은...
06:30머리가 뜨거운 나이니까.
06:35생각이 많은 나이.
06:39우리처럼.
06:47김사라를 다시 만난 내 심장은...
06:51아직 뜨거워.
06:54이상은 없더라.
06:57머리 씻거든...
07:00언제든 좋아.
07:03난 그대로 있을 테니까.
07:17김영아의 부활은 없다며.
07:21덕분에 이번엔...
07:22우리가 사망 선고를 받게 생겼구나.
07:30김영아.
07:32김영아.
07:34김영아.
07:36김영아.
07:38김영아.
07:40김영아.
07:42김영아.
07:44김영아.
07:46김영아.
07:52비서실장 부인이...
07:53아주 예뻐하는 처절한다.
08:00아니...
08:02이 와중에 또 무슨...
08:04얘기 못 들었니?
08:05한주당 의원들은 그 부인 전화를 받아야
08:07채권으로 인정된다는 거 아니야.
08:09지금 당내 여론 흔들 수 있는 데는
08:11여기밖에 없어.
08:17아...
08:38머리는 좀 식혔어?
08:40어?
08:43아직인가 보네.
08:45어?
08:54이번 솔루션은...
08:57친권 쟁취.
08:58천지 박살이야.
09:01이번엔 우리 뭐...
09:02머리띠라도 두를까요?
09:06아니구나.
09:07일단...
09:08친권을 가져오려면...
09:10남편이 믿는 종교가 사입이라는 걸
09:12확실히 밝혀야 유리해요.
09:13사장님이 찍은 영상으로는 안 될까요?
09:15또 악마의 편집이네 뭐니...
09:17그러겠죠.
09:19그래서 우린...
09:20노편집!
09:21생생하게 갑니다.
09:24노편집.
09:25생생하게. 어떻게 해요?
09:26일단,
09:27여주인공 캐스팅.
09:28나는 또 왜?
09:29어?
09:30대표님.
09:31이거 좀 한 번 써보세요.
09:32이거?
09:36아...
09:37누구님.
09:38한 번 써보세요.
09:39대표님.
09:41다시 한 번 써보세요.
09:43그때 그 우리 누님.
09:45벗어.
09:46왜?
09:47대표님.
09:48아, 대표님이 선글라스 벗으면
09:50천지 목사가 못 알아볼 거라는 거죠?
09:52그렇지.
09:53나 거기 또 들어가라고?
09:54아, 나 떨리는데.
09:55야, 예진아.
09:57같이 갈 거지?
10:09파이팅.
10:13뭘로?
10:14아.
10:15대표님 옆에 그냥 살짝 붙어있기만 하면 돼요.
10:17평소처럼 그냥 시크하게.
10:20자.
10:21이제 남자 주인공만
10:23우리 대기랑 보미가
10:24캐스팅하면 되겠다.
10:26누, 누군데요?
10:28아, 나오세요. 나오세요.
10:30나와라.
10:31나오세요.
10:32뭐하니들?
10:33안녕하십니까.
10:35마.
10:361등이 국수냐?
10:37빼돌려서 후룩 잡숴버리게?
10:38이래서 2임자를 키우면 안 돼요.
10:43목사님이 보냈어?
10:45빌딩이라도 들고 트리에만 우리랑 손잡고
10:48횡령에 사기지로 감방 가려면
10:50우리랑 등을 치워놔.
10:51어느 쪽?
11:13차에 타자마자 비타민 음료 원샷.
11:16그게 목사의 루틴이랬어요.
11:35숙박료 안 할 거면 그만 일어나시죠.
11:37아.
11:38뭐래요.
11:39누구세요?
11:42나요?
11:45나 손장미 검사입니다.
11:49근데 나는 지금 여기 왜...
11:51아.
11:52이거 드시고 정신이 이르셨죠?
11:55장수사관.
11:56이거 성분검사 좀 해봐요.
11:58이 양반 지금 약도 하나 봐.
12:01보자.
12:05이래서
12:07이름 천지산.
12:09직업 천지동산 목사.
12:12특기가 초능력 치료.
12:15아. 혐의가...
12:16지금 검사장님.
12:17나중에.
12:18내가 지금 머리가 아파서 이거.
12:22사람이 죽어나갔어요.
12:24당신 지금 중과실치사로 긴급 체포됐다고.
12:28누구세요?
12:29있어요. 이런 거 많이 해본 사람.
12:32일단
12:34이거 보시죠.
12:35누군데요?
12:36당신이 암덩어리 빼주다가 돌아가신 분.
12:39초능력 세기가 너무 센 거 아니에요?
12:41그건 세기 조절이 안 되나 봐요.
12:43그거 해야겠네.
12:44그거 있잖아.
12:46응. 응. 신문.
12:49검사님.
12:50대진신문이요.
12:51응. 맞다.
12:52대진신문.
12:53그럽시다.
12:54대진신문 갑시다.
12:57아.
13:04아. 아. 아. 아.
13:06이어폰 잘 꼈죠?
13:07예.
13:08연티 잘해요?
13:09강북.
13:10상황은?
13:11밖은 준비 끝났습니다.
13:13오케이. 갑시다.
13:17들어오시죠.
13:22자. 앉으세요.
13:27야.
13:28너 왜 여기 있어?
13:29천재복사에게 초능력 치료를 받던 신도가 사망한 사실이 있습니까?
13:35예. 그런 얘기 들은 적이 있습니다.
13:37야. 내가 언제...
13:38환자 몸에서 암덩어리 빼내는 순간
13:41숨이 멎었다고요.
13:44이거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13:46너 지금 장난해?
13:47아우. 손부터 아파. 진짜.
13:49이게 지금 장난하는 거야?
13:51상치지 말고 빨리 세시대로 말해요.
13:54빨리요!
13:56잠깐 쉬었다 가시죠.
13:58그럴까요?
13:59잠깐 쉬었다 오겠어요?
14:01아우. 혈액이 별로여서 진짜.
14:06야. 이게 지금 뭐야?
14:07이게 지금 무슨 일이야?
14:10목사님한테 초능력 치료받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고발했대요.
14:13초능력이 너무 세가지고
14:15갈비뼈 나가고
14:16허리 부러지고
14:17시력을 잃었다.
14:19아이씨.
14:21야. 나한테 무슨 초능력이 있어?
14:24아이씨.
14:25누가 됐습니다.
14:26가짜인 건 저랑 목사님만 아는데.
14:29누가 됐습니다.
14:30가짜인 건 저랑 목사님만 아는데.
14:33초능력이 있었으면
14:34우리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겠냐.
14:36이 자식아.
14:37그 얘기 됐고.
14:38하여튼 검사가 암덩어리 꺼내는 영상을 봤는데
14:41목사님이 진짜 초능력자라고 믿더라고.
14:48야.
14:49손지피.
14:50어디다 뒀어?
14:51여기 있어.
14:52암덩어리가 손지피였다고 얘기하고
14:55그럼 우리 여기서 나갈 수 있어.
14:57가져와.
14:58예.
14:59가지고 오라고 하겠습니다.
15:04미친놈들.
15:05세상에 초능력이 어디 있다고.
15:08아이고.
15:13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15:15아니. 당신은?
15:17지금 내가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15:20방금 뭐라고 하셨냐고요.
15:22내가 뭐라고 했던 게 무슨 상관입니까?
15:29왜 상관이 없어요.
15:32아주 많이 있죠.
15:51아니.
15:53우리가 왜 부흥에 죽인 거지?
15:58여보.
16:00제가 뭐라 하면 될까요?
16:02부흥에 가세요.
16:03전국 신자 다 모아서
16:05목사님 모르게요.
16:06집에 가요.
16:07집에 가요.
16:08집에 가요.
16:09집에 가요.
16:10집에 가요.
16:11집에 가요.
16:12집에 가요.
16:13집에 가요.
16:14집에 가요.
16:15집에 가요.
16:16집에 가요.
16:17집에 가요.
16:18집에 가요.
16:19집으로 못 타면 건물 하나 날아갑니다.
16:24죄송해요.
16:30여기가 부흥에를 보입니까?
16:32현지 목사는 사기꾼이다.
16:34나는 생생한 자백현장 아닙니까?
16:37미친놈들.
16:39세상에 초능력이 어디 있다고.
16:42아이고.
16:49일어나세요.
16:50지금쯤 경찰 와 있을 겁니다.
16:56이런 사기꾼들.
16:58니들 감히 나한테 사기를 쳐.
17:16저 좀 말려야 되는 거 아니에요?
17:19네.
17:50이리 오세요.
17:56신도들은 얼마나 탈퇴했대?
17:58뭐 한 30% 정도?
18:01그 와중에 남편은 70% 쪽에 붙은 거네.
18:05김영호 대표가 애들 데려오긴 뭐 더 유리한 거지.
18:09가족은 타고나는 거지.
18:12혈연이니까.
18:14그렇게 생각했었거든.
18:16근데 김영호 대표 보니까 아니지?
18:20타고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거네.
18:24생각보다 가족되기 쉽네.
18:28좋은데?
18:30왜 왜 왜?
18:31떨어졌어.
18:40왜 그래?
18:42우리가 달리고 있을 때 그 아이가 왜 이렇게 안 좋아해?
18:46아이고.
18:47아이고.
18:48아이고.
18:49아이고.
18:50아이고.
18:51아이고.
18:52아이고.
18:53아이고.
18:54아이고.
18:55아이고.
18:56아이고.
18:57아이고.
18:58달리고 있을 때 커피잔이 어디로 떨어졌지?
19:00앞? 뒤?
19:01뒤로.
19:02여기까지 날아온 거 아닌가?
19:04아니야.
19:05달리던 차에서 떨어진 물체는 뒤로 갈 수가 없어.
19:09관성의 법칙.
19:10앞으로 가던 물체는 계속 앞으로 가려는 상태를 유지해.
19:14차가 워낙 빠르니까 뒤로 날아갔다고 우리가 착각하는 거야.
19:17그치.
19:18그러니까 내가 떨어뜨린 저 방지턱보다 앞쪽에 떨어지는 게 맞네.
19:22근데?
19:24근데 사건 당시 달리던 택시 문을 나유미 씨가 열었다고 했고
19:28기사는 바로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했어.
19:33택시기사의 증언대로라면 브레이크 자국 앞에서 나유미 씨가 발견이 됐어야 되는데
19:40근데 실제로는 브레이크 자국 6m쯤 뒤에서 발견이 됐다는 거지.
19:45말이 안 되네.
19:46예.
19:48자살이라기엔 시신 위치가 좀 이상해.
19:54그럼 자살?
19:56누가?
19:57경찰이 밝혀내야지.
19:58재수사.
20:05브레이크 자국이 여기서 시작이 되니까
20:07나유미 씨는 여기가 아니고
20:09여기에 떨어졌어야 말이 된다는 거죠.
20:12아 물리는 딱 머리 아픈데
20:14이건 말이 되네.
20:15예 말이 되죠.
20:16재수사 가시죠.
20:17일단 택시기사를 불러서
20:18숙소 가세요.
20:19검찰에서 연락 드릴게.
20:22언제요?
20:23내년에 연락 드립니다.
20:34어.
20:35만나 봤어?
20:39차율 로펌 대표 내연녀 사망 미스터리.
20:42기자들로 재수사하지.
20:45근데?
20:46내연녀라는 증거 확실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고.
20:52있어.
20:54증거.
21:07우와.
21:11이런 것까지 보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21:14미안해.
21:16이 정도면 당장 써주겠다.
21:20이렇게 기사가 나면
21:22경찰도 재수사 압박을 좀 받을 거야.
21:25그래야지.
21:27제발 재수사 바람 좀 불면 좋겠다.
21:35자자자.
21:36축하할 일이니까.
21:37자자.
21:40자.
21:41아니 일어나고 술만 마셨어?
21:43아니 일어나고 술만 마셨어?
21:45왜 이렇게 술이 많아?
21:48오늘 같은 날이 올 줄 알고 내가 이런 걸 넣어놨어.
21:51기특해.
22:05자.
22:07축하해.
22:08드디어 원하던 재수사로 할 수 있겠다.
22:10노율성 빵에 갈 길이
22:12조금 더 가까워졌네.
22:15김사람 머릿속 온도가
22:181도는 내려가기를.
22:33나 들어갈게.
22:34인사 타고 가.
22:35그럴 수 없을 것 같은데.
22:43김사람 앞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했을 텐데.
22:45쓸데없이 사람 의심하고 경찰한테 가서 찌르고.
22:49그런 뻘짓 도대체 언제까지 할 거야 너.
22:51어?
22:55야 너 봐.
23:12됐어요?
23:13네.
23:15안녕하십니까?
23:16아 네 안녕.
23:17축하합니다.
23:18감사합니다.
23:19너무 아쉬워서.
23:21감사합니다.
23:22나윤이 사고 발생.
23:23택시에서 자살.
23:26어 감사해요.
23:27잠시만요.
23:31자살했다고?
23:33택시에서?
23:35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렸답니다.
23:43확실해?
23:45왜?
23:47어디서?
24:01이제 좀 상황 파악이 되지?
24:04나윤이가 죽는 걸 아는 사람이 문자를 저런 식으로 보내?
24:10니들이 딱 봐도 아니지?
24:13이게 쓸데없이 소문이 나가지고 만약에 기사라도 나면
24:18손해배상 얼마나 하게 될지 계산해봤어?
24:21알리바이를 위한 가짜 문자일 수도 있지.
24:24그래 그럼 따져보자고.
24:26대신 그 대가는 니네들 돈으로 줄어.
24:28어?
24:29이제 니네들 완전 쫄딱 망하고도 남을 만큼의 손해배상금 내가 청구해줄테니까.
24:33알았지?
24:34어.
24:43노일성 지금은 거짓말 아니야.
24:45아니 노일성이
24:47나윤이 죽는 거 상관이 없다고?
25:13나윤.
25:16나윤.
25:19나윤.
25:23나윤.
25:25나윤.
25:28나윤.
25:33이혼서류는 다음 주면 정리됩니다.
25:36솔루션 팀 덕분이에요.
25:38대표님 같은 분이
25:40잘 되셨으면 하는 사심이 있어요.
25:44그 사심 제대로 한 번 발휘해 볼래요?
25:50나랑 같이 일해 볼 생각 없어요?
25:52캠프에서요?
25:53팀장님 같은 사람 셋만 있어도, 난 캠프 없어도 이길 것 같아.
25:58쭉 같이 합시다, 나랑.
26:02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26:06고민해 보고 다시 얘기해요.
26:11노율상 대표님 기다리고 계십니다.
26:13들어오라고 해요.
26:17어찌나 만나달라고 연락이 와야지. 일부러 이 시간에 오라고 했어요.
26:21김사라씨한테 내가 보답이나 하려고.
26:36우리가 할 말 있었나요?
26:39손님이 계신 줄 몰랐습니다.
26:41그냥 말해요. 우리는 그래도 되는 사이니까.
26:50싫으면 그만 가시고.
27:02죄송합니다.
27:05제가 죽을 줄 알았습니다.
27:07죽지도 못할 거면서 왜 죽을 죄를 짓습니까?
27:13대표님, 망해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한테.
27:15이번 선거 때 제가 대표님을 도울 수 있는 기회만 주신다면,
27:19제가 진짜 물심양명 완벽한 소포트...
27:21좀 빨라지셨네.
27:24방금 전 김사라씨한테 캠프로 와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27:29승등만 하면 선대위원장을 맡길 생각이에요. 아주 파격적으로.
27:37나도 나지만, 좁은 사이가 걸리네요.
27:42김사라씨, 괜찮아요?
28:04안 괜찮습니다.
28:08안 괜찮습니다.
28:33네.
28:34어머니, 그거 취소해 주세요.
28:36어떻게 잡은 약속인데 취소를 하니?
28:39아니, 지금 제가 진짜 기반의 생각이 떠올랐거든요.
28:55그게 뭐지?
28:58김영아 대표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 봐.
29:01남이사.
29:02캠프에 들어갈 거야?
29:03왜 궁금해?
29:04서윤이 곧 한국에 들어오는데.
29:10만나도 된다고?
29:11그럼. 대신 우리가 한 가족이 되고 나서.
29:16우리...
29:20다시 합치자.
29:34남이사
29:37남이사
30:01이 꽃 무슨 의미지?
30:03김영아를 왜 김사라로 뚫어? 김영아를 아까 그 라인으로 뚫어야지.
30:07제가 김영아 한 사람 때문에 이러겠습니까?
30:09김사라, 동기준 얘네 둘. 지금 나유미 사건부터 다시 쫓고 있어요.
30:13엄마가 뭔가 봤다잖아. 엄마가 목격자였어.
30:16나유미 사건.
30:17어차피 넌 나유미 사건이랑은 상관도 없지 않니?
30:20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30:21알바생이 있었나요?
30:23찾았네. 키맨.
30:25이제 잡자. 루일성.
30:27이래도 그 알바가 루일성 상관없다는 거야?
30:29뭔데요?
30:30해말리고 싶지 않은 일이 엄마가 생전에 알았던 사건.
30:35알고 있죠?
31:00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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