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응급실 찾은 尹…“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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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9월 5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황순욱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어제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응급실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을 하던 자리에서 비상 진료 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윤 대통령이 언급을 했었는데요. 일주일 사이에 상황 판단에 조금 변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의료현장을 방문한 것을 보면 말이에요.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일단은 의료 현안에 대해서 면밀하게 챙겨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의료 현안은 정확한 현황 파악과 상황 인식이 공유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많이 있었죠. 이 점을 언론에서도 그동안에 많이 지적을 했고, 의료계에서도 예를 들면 응급실을 고군분투하면서 지키고 있는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방송에 나와서 생생한 상황을 르포처럼, 증언하듯이 국민들께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목소리들에 대한 응답성으로 발휘된 것이 이번 응급실 방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대통령께서 직접 가서 현황을 보셨으니만큼, 그것에 대해서 정부가 뒷받침해서 무언가 후속 대책 더 자세히 나와야 할 것으로 봅니다. 혹시라도 정부에서 불필요한 발언을 가지고 의료계와 갈등을 증폭시키는 일도 없어야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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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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