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황순욱 앵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인적 쇄신, 이것도 최근에 한동훈 대표가 공개적으로 요구한 사항에 포함이 되었던 내용이죠. 전면적인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이러한 답변을 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내용을 들어 보시죠. 인적 쇄신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지금 적재적소에 인물을 배치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하고 있다.”라고 답변을 했고요.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거론된 인물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쾌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건희 라인’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제가 보기에도 적절하지는 않아요. 관련된 일정 업무를 하는 사람 중에 비위가 있는 사람,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인사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것이 저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중에 일부는 저도 동의하는 바가 없지 않아 있어요. 또 하나는 인적 쇄신이라는 단어를 국면 전환용으로 하게 되면, 지금 임기 반환점을 돌기 때문에 임기가 2년 넘으신 분들도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인사 검증 중에 있다고 저는 들었고요. 그러한 과정에 있기 때문에 여야의 요구에 대해서 부흥하는 것인지, 부흥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요. 대통령은 어쨌든 인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저는 이해하고요. 또 하나는, 참모진 중에 비위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참모진을 언제라도 솎아낼 생각이 있다. 이러한 취지의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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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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