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최고경영자 21명을 교체하고 임원 22%가 퇴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롯데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임원 규모를 지난해 말보다 13%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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