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대국민담화 이후 닷새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담화를발표했습니다.
계엄 선포 배경을 밝히고 "끝까지 싸우겠다"며 조기 퇴진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12.3 계엄 당시 때부터 오늘까지 네 번째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있었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런 담화가 나올 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이렇게 밝혔는데 두 분은 예상하셨습니까?
[박상규]
못했죠. 저도 집에서 TV를 보다가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또 무슨 일인가 했는데 예상을 전혀 못했고 한동훈 대표에게는 사전에 언질이 없었던 그런 담화였는데 시간도 길었어요, 한 30분. 내용도 대단히 충격적인 그런 내용인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제가 보기에는 이게 앞으로 헌재에서 벌어질, 물론 탄핵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니까 가정을 가지고 말씀드리면 변론 요지를 읽은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윤 대통령 본인도 싸우겠다고 했다면 그 싸운다는 뜻이 바로 재판이든 형사재판이 됐든 헌재의 심판에서 본인이 이런 조목을 가지고 주장을 할 거니까 여러분이 알아달라,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다 알고 있는 얘기도 있었고 또 새로운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짧게, 그러니까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 이런 질문형으로도 하고 무장하지 않았다. 국회의 권한을 빼앗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이런 주장들이었어요.
다만 이것을 국민들이, 시청자분들이 얼마나 받아들이셨을지 야당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고 한동훈 대표도 내란 혐의를 자백한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분히 앞으로 쟁점이, 뜨거운 논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최 교수님은 어떻게 예상하셨습니까?
[최창렬]
예상은 당연히 못했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담화 내용이. 요새 워낙 헌정 사상 초유가 많으니까 이것도 초유의 일이죠, 대통령이 지금 얘기한 것을 보면 대선 이후부터 야당이 178회 대통령 퇴진과 탄핵 집회를 하고 국회에서 여러 차례 탄핵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12182825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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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대국민담화 이후 닷새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담화를발표했습니다.
계엄 선포 배경을 밝히고 "끝까지 싸우겠다"며 조기 퇴진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12.3 계엄 당시 때부터 오늘까지 네 번째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있었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런 담화가 나올 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이렇게 밝혔는데 두 분은 예상하셨습니까?
[박상규]
못했죠. 저도 집에서 TV를 보다가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또 무슨 일인가 했는데 예상을 전혀 못했고 한동훈 대표에게는 사전에 언질이 없었던 그런 담화였는데 시간도 길었어요, 한 30분. 내용도 대단히 충격적인 그런 내용인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제가 보기에는 이게 앞으로 헌재에서 벌어질, 물론 탄핵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니까 가정을 가지고 말씀드리면 변론 요지를 읽은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윤 대통령 본인도 싸우겠다고 했다면 그 싸운다는 뜻이 바로 재판이든 형사재판이 됐든 헌재의 심판에서 본인이 이런 조목을 가지고 주장을 할 거니까 여러분이 알아달라,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다 알고 있는 얘기도 있었고 또 새로운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짧게, 그러니까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 이런 질문형으로도 하고 무장하지 않았다. 국회의 권한을 빼앗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이런 주장들이었어요.
다만 이것을 국민들이, 시청자분들이 얼마나 받아들이셨을지 야당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고 한동훈 대표도 내란 혐의를 자백한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분히 앞으로 쟁점이, 뜨거운 논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최 교수님은 어떻게 예상하셨습니까?
[최창렬]
예상은 당연히 못했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담화 내용이. 요새 워낙 헌정 사상 초유가 많으니까 이것도 초유의 일이죠, 대통령이 지금 얘기한 것을 보면 대선 이후부터 야당이 178회 대통령 퇴진과 탄핵 집회를 하고 국회에서 여러 차례 탄핵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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