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그리고 노 전 사령관이 이른바 햄버거 회동 사실이 알려지기는 했었는데 지금 저희가 취재를 추가로 한 바에 따르면 그 같은 가게에서 회동을 또 했었다, 이런 사실들이 속속 나오고 있더라고요.

◇ 이종근
YTN 단독이죠. 이것도 사실은 굉장히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초반에는 첫 번째 회동, 1일 회동에는 전 사령관이 현 사령관과 또 정보사에 소속되어 있는 현직 대령들과 함께 모의를 했다, 이렇게 돼요.

◆ 앵커
그러니까 4명 모였던 거죠?

◇ 이종근
그 4명 모였던 것. 거기에 김 모 대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체포를 김 모 대령을 했다 이렇게 했을 때 그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 다른 김 모 대령이었고 전 예비역이었습니다. 그러면 그전에 우리가 해석했던 부분이 확대되어야 돼요. 그전에는 어떻게 해석을 했냐면 전 사령관이기 때문에 민간인이 하지만 그러나 현 정보사에 대한 영향력이 그래도 미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보사와 관련돼서 이번 계엄에 어떤 역할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라고 이해를 했는데 지금 이 김 모 예비역 대령은 정보사가 아니에요. 육군이에요. 수사병과고 이미 전역을 했어요. 불미스러운 일들에 개입이 돼서. 댓글 관련한 이야기로 기억을 합니다.

그렇다면 롯데리아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냥 진짜 배고파서 먹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 공개된 곳이고 CCTV도 있고 사람들이 다 들락거리는 곳에서 우리가 계엄을 얘기한다?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YTN 단독이 의미하는 건 아니다. 그곳이 여러 가지 회의들이 있을 수 있는 곳이구나. 한 번은 이해하지만 두 번 연달아 12월 1일부터 3일 사이에 또다시 어떤 회동이 있었다는 것은 이 장소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장소라는 것, 첫 번째.

그다음에 노 전 사령관이라는 사람은 정보사만이 아니라 이번 계엄에서 군의 대부분의 역할에 대한 조직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다. 왜? 육군 수사병과의 김 모 전 예비역 대령과 회동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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