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공지영 작가가 심상대 작가에게서 과거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상대 작가의 새 작품 '힘내라 돼지'에 관한 기사를 링크하면서 심 작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 작가는 "그때 술집에 여러 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허벅지를 더듬었다"며 그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치고 고소하려는 자신을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작가는 지난 2015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128170658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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