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26일 (7월 22일)

  • 5년 전
■ 세종 9년 (1427) : 명통사에서 비를 빌던 맹인들에게 쌀 30석을 내리다

■ 세종 11년 (1429) : 부안현의 노비가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자 쌀을 내리다

■ 세종 12년 (1430) : 정사를 보는데 왕세자가 처음으로 참여하다
⇒ 왕세자(문종)가 일찍부터 정사에 참여한 것 같다

■ 세종 31년 (1449) : 영응대군이 죽은 부윤의 딸에게 장가들다
⇒ 세종대왕이 가장 사랑한 여덟째 아들인 영응대군이 16 살에 아버지를 여읜 처녀와 결혼했다. 실록은 "임금이 이염(李琰)을 다른 아들보다 특별히 사랑해 진귀한 보물을 선물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 숙종 9년 (1683) : 연지동에서 머리가 둘인 기형 고양이가 태어나다

■ 정조 5년 (1781) : 제주 세고을에 백성들을 위로하는 윤음을 내림
⇒ 윤음 :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

■ 고종 5년 (1868) : 사학 죄인 조연승 등을 부대시참 하다
⇒ 권복(프란치스코) 조연승은 현재 순교자로 추앙받고 있다
⇒ 부대시참(不待時斬) : 법으로 정한 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참형을 집행하다

■ 고종 11년 (1874) : 혜성이 소멸하였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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