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28일 (7월 24일)

  • 5년 전
■ 세종 13년 (1431) : 예조에서 정확한 천문 관측을 위한 방책을 건의하다

■ 세종 16년 (1434) : 평안도 도절제사가 아내 병간호를 위해 1개월의 휴가를 청했으나 불허

■ 세종 23년 (1441) : 치평요람 편찬을 정인지에게 명하다
⇒ 치평요람:역대의 사적 중에서 귀감이 될 만한 사실만을 뽑아서 엮은 책

■ 광해 10년 (1618) : 염초 무역을 극력 도모하라고 지시
⇒ 전쟁에 대비해 화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인 염초를 중국에서 많이 사오라고 지시 했다

■ 광해 13년 (1621) : 각 도의 군량을 모아 북방으로 보내고 북방진영을 지키도록 하다

■ 숙종 13년 (1687) : 전라도 흥덕(고창) 등 11개 고을에 해일이 일어나다

■ 정조 18년 (1794) : 더위를 씻어주는 척서단 4천 정을 수원성 쌓는 곳에 내려 주다
⇒ 더운 날씨에 화성 건축 공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위 먹는 병을 예방하는 약재인 척서단(滌暑丹) 4천 정을 공급 하였다

■ 정조 19년 (1795) : 좌의정 등을 파직하고 영의정과 우의정을 정승에서 해면시킴
⇒ 대신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기싸움을 하던 정조가 정승들을 파직 했다

■ 정조 20년 (1796) : 제주목사의 장계에 따라 제주 암말의 반출을 금하다

■ 정조 24년 (1800) : 임금이 유시(오후 5시~7시)에 창경궁 영춘헌에서 승하하다
⇒ 정조가 창경궁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햇빛이 어른거리고 삼각산이 울었다"고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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