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도시로 거듭난다. 남양주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3만명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2035년 인구 100만 1000명을 예상하고 이를 토대로 도시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서 자족 기능 확충”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성장형 도시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주거공간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서 자족 기능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슈퍼성장시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공간구조 개편, 토지이용계획 변경, 그 외 기반시설, 경관 등 부문별 계획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연계성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난 7월 착수해 2024년 7월까지 추진하는 ‘2030년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도시 공간체계를 재정립할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에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이 구체화된다.
남양주시는 도시 공간을 1도심(왕숙·다산·양정), 3부도심(진접·오남, 화도, 와부), 2지역중심(별내, 호평·평내) 등으로 구분했다.
생활권은 경제 자족 중...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0251?cloc=dailymotion
━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서 자족 기능 확충”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성장형 도시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주거공간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서 자족 기능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슈퍼성장시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공간구조 개편, 토지이용계획 변경, 그 외 기반시설, 경관 등 부문별 계획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연계성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난 7월 착수해 2024년 7월까지 추진하는 ‘2030년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도시 공간체계를 재정립할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에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이 구체화된다.
남양주시는 도시 공간을 1도심(왕숙·다산·양정), 3부도심(진접·오남, 화도, 와부), 2지역중심(별내, 호평·평내) 등으로 구분했다.
생활권은 경제 자족 중...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0251?cloc=dailymotion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