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용환 앵커]
조금 전에 예고해 드린 대로 저희가 오늘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모셨습니다. 먼저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오늘 순방 마치고 새벽에 도착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 맞습니다.) 바로 이렇게 또 방송에 출연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실장님 어떻습니까? 지금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또 아세안, G20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부의 큰 틀에서의 외교 기조라고 해야 할까요? 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아마 이렇게 설명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글로벌 중추외교를 한다는 것이 중심에 있고, 스타트는 무엇이냐 하면 이제 이 가치와 그다음에 원칙에 따른 외교를 하나 주춧돌을 잘 놓는 것이죠. 그것이 이제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치와 원칙, 그다음에 그것을 기초로 해서 상호 존중에 입각한 국익 외교를 폅니다. 국가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데 상호 존중을 전제로 합니다. 특히 이제 한중관계에서 상호 존중이 중요하죠. 그래서 이번에 아세안에 가서 또 G20에 가서 그러한 국익 외교를 펴고 왔다는 것이 하나 있고요.

조금 시간을 주시면 사실은 또 중요한 것이 엑스포였습니다. (엑스포요? 부산엑스포.) 이 부산엑스포 2030을 위해서 우리 대통령께서 작년부터 정말 열심히 지금 총력외교전을 펴고 있는데. 이번에도 불과 3~4일 사이에 20개 나라. 20개국하고 정상회의를 따로 했습니다. (20개 나라요?) 네. 올해 이제 나토(NATO) 정상회의, 그다음에 G7 정상회의, 그다음에 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다 합치면 제가 세어 봤더니 50개국하고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이 페이스는 사실은 어마어마한 페이스입니다. 순전히 이것은 부산엑스포를 위해서 총력전을 벌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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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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