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속여 1,600억원대 '꿀꺽'…인조잔디 업체 대표 기소
조달청 속여 1,600억원대 '꿀꺽'…인조잔디 업체 대표 기소
공공기관 납품 과정에서 1,60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인조잔디 납품업체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29일) 인조잔디 납품업체 공동대표 A씨 등 4명을 특경법상 사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등 공공기관에 인조잔디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조달청을 속여 1,665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임종성 전 국회의원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인조잔디 #납품업체 #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공공기관 납품 과정에서 1,60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인조잔디 납품업체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29일) 인조잔디 납품업체 공동대표 A씨 등 4명을 특경법상 사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등 공공기관에 인조잔디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조달청을 속여 1,665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임종성 전 국회의원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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