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비와 함께한 어린이날이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비바람은 이어지는데요.
이 비는 내일부터 오락가락하다 모레쯤 그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제주는 오늘 밤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립니다.
시간당 30mm의 비와 벼락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비의 양 보시면, 지리산 부근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립니다.
중부는 최대 60mm, 남부는 8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기온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4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지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19도로 20도를 밑돌며 다소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영동과 남부는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집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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