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가을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이번 기회에 검토해보자는 건데요.
신동규 기자가 장단점을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개학이 더 늦어진다면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초중고의 개학 일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차례 연기돼 다음 달 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리 수로 늘어나는 등 확산이 지속되며 추가 연기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9월 신학기제 도입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봄에 신학기를 시작하는 곳은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 칠레뿐입니다.」

따라서 9월 학기제를 도입한다면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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