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거리를 수놓은 분홍빛 물결에 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서 벚꽃이 오래 머무르고 있는데요.

현재 이곳 서울숲에도 꽃구경이 한창입니다.

다만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불이 나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바람도 강해서 더 위험합니다.

현재 영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고요.

그 밖에 전국에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쪽은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20도, 전주 22도가 예상되는데요.
 
반면, 북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선거일인 내일,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요.

평년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파란 하늘과 따뜻한 볕을 즐기기 좋습니다.

그래도 일교차가 큰 만큼 아침저녁으로는 외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숲에서 채널A뉴스 마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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